사랑지기
참 쉽지 않은 문제인거 같아요~ 다른 부분이 있는건 당연한데 맞추면서 지내기 쉽지 않네요~ 저도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 보면 너무 부럽긴 하더라구요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처음에는 B형인 남편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
그러나 연애할때 좋았던 감정은 결혼생활하고는 안 맞는것 같아요..
보통은 10년이 넘어가면 서로 맞추면서 산다는데 저희는 서로 그냥 외면하고 있네요..
전 뭐든 계획해서 바로 하면 좋은데 이사람은 무계획에 맘 내킬때만 하는 행동들이 저에게 스트레스고
이사람도 저에게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서로 친구처럼 다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우면서도 우리 부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모르겠어요.
그런 이렇게 물흐르듯이 살아가야 하겠죠..ㅠ.ㅠ
참 쉽지 않은 문제인거 같아요~ 다른 부분이 있는건 당연한데 맞추면서 지내기 쉽지 않네요~ 저도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 보면 너무 부럽긴 하더라구요
성향 차이가 있는것은 언제든 서로를 불편하게 만들죠 주고 받고 해요
연애시절엔 장점이 결혼생활에는 단점이네요. 서로 힘들어요
부부사이의 성격차이는 참 어려운 문제죠. 계획적인 사람과 즉흥적인 사람의 차이는 극복이 쉽지 않겠지만 큰 계획만 잡으시고 세부는 상황 따라가는 게 어떨까요? 물론 쉽지가 않겠지만요.ㅠㅠ
한번 싫으니 그냥 모든것이 다 싫은게 문제네요. 진짜 아이들이 있으니 같이 사는듯요
역시 B형은 친구로 좋은 혈액형인가봐요~^^ 그래도 자주 대화하며 서로 이해보단 서로를 그냥 인정해주면 그게 더 마음편한거 같더라구요
요즘은 서로 대화가 안되네요. 대화만 하면 싸우니 서로 모른척해요
외면이란 단어보다는 인정, 이해라는 단어가 더 좋은것같아요 사람은 다 다르니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게 최선일듯합니다~
인정, 이해 좋은 말이네요. 좀 더 나이가 들면 가능할까요?
맞아요 연애랑 결혼은 넘달라요 저도 비슥한케이스인대 넘힘들어여
서로 양보해야 해결되는데~~ 동상이몽이라고 서로 양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세상에 딱 맞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서로 한발 물러서서 맞춰주면서 사는거죠 뭐 ㅎㅎ
물론 딱 맞는걸 바라는건 아닌데~ 넘 배려가 없는 성격이라 지치네요
어느 한쪽이 조금 이해하다보면 상대도 조금 이해해주더라구요 ~누구든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없는거같아요~~
저희집 문제는 서로 양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것 같아요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식이죠
최선을 다 해보세요! 이제 껏 외면 하셨더라면 지금은 바라볼때 인것같네요! 정확히 현실 을 보고 받아들이거나 이해해보려 인정해보심이 최선일수 있어요~ 최선을 다 해 보았는데도 어렵다라고 느껴지면 좀더 확신과 판단이 와요~ 어려운 문제지만 이런조언밖에 해줄게 없네요! 화이팅 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좀 더 여유로워지면 더 노력해 볼께요
저도 B형 남친 처음 만났을때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ㅋㅋㅋ 사귈 수록 짜증나고 ㅋ 힘들었네요... 서로가 바뀌기 힘든만큼 양보가 답이긴 한데 말이죠
연애시절에는 자상한 남친은 지루하다고 생각했네요~~20대의 저를 혼내주고 싶어요
저..혈액형 검사 다시 해봐얄까봐요..ㅎㅎ제가 B형이고, 신랑이 A형인데..저희랑 상황이 비슷하신..ㅡ.ㅡ저도 현명한 답변 기다려 볼래요..^^;;
딱히 혈액형 문제만은 아닌것 같아요 서로 자라온 환경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같은 오형인데요 둘다 넘 욱해서 문제예요 자기랑 잘맞는 혈액형이 있다던데 맞는말일까요???
맞아요~~각자의 기질도 중요한것 같아요 결혼전에 그런 검사 해주는거 있으면 좋겠어요
원래 연애초기 최대 매력이 이혼사유가 된다고 하잖아요. 나랑 달라서 좋았지만 나랑 달라서 살기 힘든게 부부죠
전 왜 몰랐을까요? 다시 20대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하고 싶으네요
같은 o형도 넘 답답할 때 많아요
구름속하늘님 그럼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가봐요? 좀 더 생활이 여유로워지면 마음도 더 편해지겠죠..ㅠ.ㅠ
흠.. 저희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ㅎㅎ 저도 혈액형검사 다시해봐야할까요? 저는 B형이고 남편이 A형인데;; 저는 성격이 급해서 바로바로바로 해야하는데 남편은 계획도없고 흘러가는대로~ 내가 하고싶을때만 움직이네요 ㅎㅎ 답답하네요 ㅎㅎㅎㅎ
다우니향기님 ㅎㅎ 혈액형이 문제가 아니라 남녀의 차이일수도 있겠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정말로 쉽지가 않은 문제인 거 같네요 맞추면서 지내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물 흐르듯이 무념무상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는것이 인생이고 또한 부부사이인거 같아요
서로 다 맞긴 힘들죠. 그저 바라지 말고 맞는 부부만 보면서 인내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