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너무 마음이 아프겠어요. 근데 저런 남자 나쁜남자예요. 빨리 새로운 사람 만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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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되가요 통보 받은진.
너무 믿고 의지했기에 아픔이 아직 큰가봐요
정신차리고 놓았던 일상을 재개한진 한달
(사귀는 동안에 작년 12월부터 구직급여 상태에 아버지 폐암선고 .. 경증 우울증 상태에서 차였네요..ㅎㅎ )
그냥 인연이끝났다고 하고 맘 잡을려 하는데
자꾸 너무 당당하게 다른여자랑 이미 깊은관계고 다른여자만나보고 싶어서 라는 이유를 내뱉던 게 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아프네요
사귀는 동안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이 ㅎㅎ
이제 다 소용없지만 아무튼..
운동 피티 새벽걷기 다하고 있는데..
그냥 40되서 차이니까 세상 허무하고 ㅎ
오늘 새벽에 걷다가 또 바보처럼 눈물나서
그냥 .. 이렇게 넋두리하고 갑니다..
-덧) 솔직히 사람 잘못 본 제 탓이라고 쓴소리나 들을 줄 알았는데..
공감해주시고 위로 해주셔서 다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댓글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진심으로 감동받았어요.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 제가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너무 마음이 아프겠어요. 근데 저런 남자 나쁜남자예요. 빨리 새로운 사람 만닌세요..
ㅎ헉 5년이나 만나고 헤어지셨다니.. ㅠㅠ 힘내세요 라는 말 밖엔 할수 없을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ㅠ 오늘 너무 또 북받쳐서 글 썼는데 위로 감사합니다
너무 속상해마세요 그 남자분 조금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여자랑 그러고 있을겁니다 지금이라도 헤어져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바람도 못고치는거라고하더라구요
네 정말 제가 의존이 깊었을 정도로 다해줬는데 제가 의심도 못할 정도로요. 근데.. 바람이 내재된 사람이라면 정말 아니죠. 위로와 덕담 감사해요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올 거라 믿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보고 좋은 인연 만나라고 했던 파렴치함이 저를 눈물 나게 했었어요 . 20대 30대때완 다르게 옆에 쉽게 사람만나기도 힘들고 그래서 더 속상했나봐요. 위로 감사해요^^!
힘내세요. 더 좋은 인연 꼭 나타나길 바라겠습니다. 스스로를 추스리고 가꾸세요- 귀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매일 만보걷기 요가 피티 독서 다 하고는 있지만.. 문득 아직 힘든지 이렇게.. 위로받고 싶었나봐요. 감사해요
믿은만큼 배신도 커겟지요.. 결혼안해서 넘 다행이다 생각하고 좋은 사람 또 만날수 있을겁니다.
ㅠ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담도 너무 감사하구요. 네 정말 거짓말을 해도 모를정도로 다 믿었더라구요. 사람을 다시 믿을 수 있을까 싶지만 힘낼게요 감사해요
나쁜새~~~~ 진짜 욕나오는.. 토닥토닥 맘아프네요.
ㅠㅠ 크리스탈님 욕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읽고 눈물 찔끔 났어요. ㅠㅠ 토닥해주셔서 기운 얻고 갑니다 ㅜ
힘내세요~ 근데 힘들어할 가치도 없는 사람인 거 같아요..님이 더 소중한 사람이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셔요~
따듯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네 정말 내가 왜 속상해 하는 걸까 하면서 더 속상하더라고요^^;; 제가 부모님하고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으면 좋은데 직장땜에 따로 있어서 계속 혼자 있다 보니 힘들었나봐요. 소중한 사람이란말 너무 감사합니다.
남에게 위로는 쉽게 해 줄 수 있지만 그 상황을 맞닥뜨린 당사자는 너무 힘들죠ㅜㅜ 가족분들이랑 복작복작 지내다 보면 좀 나을텐데 혼자 집에만 있지 말고 영화도 보러가시고 쇼핑도 하시고 이쁜 옷도 사세요~~
진짜 뭐라고 위로의 말이 없겠지만... 진짜 힘내세요. 운동도 열심히 해보시고.. 여행도 다니시구요..
이렇게 댓글 달아 주신 것 만도 너무 감사한걸요. 댓글 달아 주신 그 마음으로 위로를 받고 가요. 네 맞아요 사실 정신차리고 나서 매일 6시30분 동일하게 기상해서 한시간 맨날 걷는 코스 걷고 있는데, 정말 귀찮아 질때도 있지만 정신 수양으로 걸어요 더 힘내볼게요^^!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좋은하루되세요
힘든마음 있다는 걸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영쓰마미님도 다시 없을 오늘 하루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나쁜사람이네요 젤 힘들때 떠난 사람 앚어버리세요 더 좋은사람 만나서 더 행복 해지시면 되요
맞아요!! 저 진짜 제일 힘들 때였는데 딱 그때 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것 같다나요?ㅋ 웃기지도 않죠. 오히려 본심을 다 알게 되서 다행이라고 해야했을까요 ^^;; 까칠리나님 댓글 감사하고 덕담도 너무 감사해요.
진짜나쁜사람같으니ㅡㅡ잘회복하시고 좋은분나타나실꺼예요ㅜㅡ힘내세요!~~~!!!
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덕담해주셔서 또한번 감사해요. 힘낼게요 !!
아... 상대방이 아프게 했군요.... 그냥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좋은 사람 다시 만나시길요
네 제가 잘하지 못한 점이 생각나서 자책도 해봤지만.. 그렇다고 그 긴 인연의 끝을 저렇게 예의없게 정리하게 될 거라곤 생각을 못해서 너무 힘들었나봐요. 시간이 필요한 저^^ 덕담 감사해요~
머 이런 그런사람이 있대여 ㅡㅡ 아우 진짜~~퉈퉈퉈 해요~~~ 이런사람은 나중에 결혼해서도 아마 그러실꺼예요 좋은인연만날려고 그랬다 생각하셔여
네 퉤퉤!!! 퉤퉤퉤!!ㅋ 맞아요. 지금 세월에도 휘청 ~ 하는데 결혼해서 겪었다면 정말 재기 불능 됫을지도 몰라요 ㅠ 천만 다행이지요! 지금 상황이면 그냥 다신 연락 안하고 안보면 되니까요^^ 위로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에요!
헐 나쁜.. 좋은 사람이 찾아올거예요 시간이 아깝습니다.
네 저도 제가 알게모르게 힘들어 하는 이 시간들이 너무 속상하고 아깝더라고요 ㅠ 더 바쁘게 지내려고 해보는데 그렇다고 빨리 나아지진 않네요 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ㅜ 좋은사람 만날수있어요
저한테 뚫린 입이라고 너도 좋은인연 만나라고 ~~ 헤어지고 엑스가 ㅋㅋ 했던 마지막 말들이 귀에 맴돌때가 있어요.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었지만, 이렇게 힘내란 소리 듣고 다시 힘내서 일어나 볼게요. 말씀 감사해요
조상신이 도우셨어요 시간이 약일때도 있더라고요
맞아요. 하루라도 빨리 헤어진게 오히려 다행이단 생각도 해요. 근데 그와 별개로 배신감 자괴감이 좀 들어서 아직 힘드네요. 시간이여 ~ 나를 치유해줘 ^^
에휴 빨리 잊으세요 원래 나쁜남자였나봐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세월지나면 잘 헤어졌다고 생각할수도 있답니다
정말 만나는 동안 저한테 잘하고 다른여자 생기기 전까지는 그렇게 말도 예쁘게 하고 그럴 수가 없었어요 제가 깜빡 속았죠.. / 지금도 잘헤어졌다고 생각은 드는데,, 배신감과 괜히 내가 잘해줄걸 -> 못해줬다고 바람피는게 정상은 아니지만요 이런 생각들어서 속상했나봐요. 봄이님 말 듣고 한번 더 정신 차려서 빨리 잊을게요!! 감사해요!
아 너무 맘 아프네요.ㅠ 좋았던 시간들 길었는데 바람핀 상대는 조금씩 잊으시고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40이라도 새로운 사랑이 있을까 했는데 있더라구요
파란장미님. 솔직히 20대 30대땐 사람 만나는게 그렇게까지 어려운것 같지는 않은데 .. 하필 딱 40되자마자 이런일을 겪어서 제가 더 정신을 못차린 것 같아요. 희망을 가져볼게요. 그리고 또 한편으론 그래 이제부터 나에 집중하고 혼자 살면 그것도 복이지 하네요^^
5년 세월이 헛세월이 되었지만 더이상은 미련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좋은 인연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결코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로 인해 두려워 하지 하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수 있게 꾸준히 자존감을 세우시고 건강도 잘챙기시길 바래요
네 맞아요 요즘 잘먹고 잘자고 운동가고 이 세가지에만 초점 맞추고 살아가고 있어요. 오히려 헤어지고 행동 패턴이 너무 건강하게 바뀌었어요. 이것만 생각해도 잘헤어졌다 생각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