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가 모임에서 탈퇴하겠다고 해요.

여고 동창생들이 8영 모임이 있어요.회비가 있으니 30년 넘게 이어왔어요.20대 초반에 우정반지도 맞추었어요.아이들 좀 키우고 나면서부터 다시모이기 시작했다가 코로나시기에 몇년 공백후 작년12월부터 다시 모임을 가졌어요.작년에도 마음을 비추니긴 했는데 올 11월 모임에 아이가 고3이라 미참석했어요.1박2일 모임이었는데 1박후 집으로 귀가후 톡방에 10년동안 이모임이 스트레스였고 더이상 힘들어서 이모임에서 탈회한다고 일방적으로 인사하고 나갔어요.다른 친구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것 같아요.다들 각자 지방에 사니 잘 모이기도 힘들고 모임 아니면 따로 보기 어려운데.30년된 중,고등 친구인데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될지 고민이에요.이친구와의 대인관계 잘 이어져 갈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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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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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z
    아무래도 자주 만나지 못하니 화낼 것도 에휴,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진 거 아닐까요? 오래 지낸 친구분인데 그런 식으로 가다니 서운하시겠어요ㅠㅠ
    저희 어머니도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몇몇 친구의 이기적(편한자리는 자기차지, 모임에서 음식싸가기, 회비로 사비결제, 은근한 뒷담 등)인 행동에 너도나도 자기자랑만 해서 정이 떨어진다고 하셨어요.
    친한 친구분이시라면 따로 연락해서 사정을 들어보세요. 들어보고 아니라면 어쩔 수 없죠...틀어진 관계는 되돌리기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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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나이가 들면서 저마다의 개인사정들이 있죠...그리고 어릴적 순수했던 마음도 아니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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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아무래도 서서히 멀어지지 않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