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두쇠입니다.

 

 

어릴때부터 절약정신 투철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중고등학생때도 알바를 꾸준히 하면서 용돈을 벌어서 썼습니다.

10원 한장도 아깝고 특히 나에게 쓰는게 제일 아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하고 관계 맺는게 어렵네요. 요즘 돈 안쓰고 사회생활하기 힘들잖아요.

받은만큼 줘야하니 받는 것도 기쁨보단 부담이 더 큽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도 드네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 독거노인처럼 살게될까봐 걱정인데 그래도 돈 쓰는게 두렵습니다. 아깝다기보다는 돈 쓸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너무 어릴때부터 안쓰고 살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미래가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저도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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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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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
    애궁 ㅜㅜ한달에 십만원정도 나에게 자유롭게 쓰는 돈을 정해놓는건 어떠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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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누
    솔직히 저도 돈을 아껴스는 경향이 있어요...심하진 않지만 받은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부담이 좀 커요 ㅠㅠ 그래서 저는 남에게 선물을 줄때 눈한번 딱! 감고 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의 선물을 쓰는 돈만큼이나 남에게 선물하고 있어요ㅋㅋㅋ)아깝긴 하지만 소비하는 습관도 무척 중요하니 조금씩 실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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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저도 그런 편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ㅠㅠ 그래도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억지로 쓴다기 보다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걸 찾아서 거기에는 투자를 해봄다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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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한 달에 돈을 정해놓고 나한테 투자하는 거를 생각해서 쓰는거는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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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저도 돈을 쓰는 것에 많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치만 나를 위해서는 돈을 써야 행복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