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도 가족력?

엄마를 보면서 자존감을 떠올렸어요

계속 스스로를 낮추는 말만 해요
그 모습이 마음에 남았어요
자존감이 낮아지면 표정부터 달라지죠
작은 일에도 미안하다고 말해요

괜히 눈치를 보게 돼요
자존감이 가족 안에서도 전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자존감이 점점 떨어져요
자존감을 지키는 게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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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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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어머니의 뒷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이 참 무거우셨겠어요. 😢 사랑하는 가족이 늘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눈치를 보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정말 아픈 일이죠. 그 불안함과 낮은 자존감이 대물림되는 것 같아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작성자님께서 그만큼 가족을 깊이 사랑하고, 또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본능이 간절하기 때문일 거예요.
    
    자존감을 지키는 일은 단순히 개인의 감정 문제를 넘어, 소중한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일입니다. ✨ 지금부터라도 어머니의 말 습관을 닮아가기보다, 의식적으로 **"고마워"**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해 보세요. "미안해"가 습관이 되면 스스로를 죄인처럼 여기게 되지만, "고마워"는 내가 배려받을 자격이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거든요.
    
    가장 먼저 작성자님부터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당당해지는 연습을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작성자님이 밝아지고 단단해질 때, 그 긍정적인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가족 모두에게 스며들게 될 거예요. 어머니를 걱정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이제는 작성자님 자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익명1
    가족끼리 눈치보고 그러면
    서로 힘들겠어요
  • 익명2
    아이들이 부모를 보며 배우죠
    자존감도 마찬가지 같아요
    가족력 일 수도 있고 자연스러운 학습이라고 할 수 있죠
  • 익명3
    예전 어른들은 스스로를 낮춰 예의있자고 생각하시죠 아마 그런 영향이 있었겠네요
  • 익명4
    자존감이란게 가족 안에서도 서로에게 전파된다는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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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의 위축된 뒷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이 무거웠을지 짐작이 갑니다. "미안하다"는 말이 습관이 된 엄마의 낮은 목소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아픔이었겠지요.
    ​자존감은 마치 공기와 같아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가 마시는 숨에 자연스럽게 섞여듭니다. 엄마의 낮아진 자존감이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그만큼 두 분의 마음이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감정의 분리'입니다.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엄마의 우울함이나 낮은 자존감을 당신이 대신 짊어질 의무는 없습니다. 오히려 당신이 스스로를 아끼고 단단하게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엄마에게는 가장 큰 위로이자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성취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당신의 표정이 밝아질 때, 엄마의 세상에도 조금씩 볕이 들기 시작할 거예요.
  • 익명5
    가족끼리 눈치보면 너무 힘들겠어요
    미안하다는 말대신 사랑한다는 말로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 익명6
    거울보고 연습해보세요 큰 변화는 없어도 조금씩 좋아질거에요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해야지 걍 공식처럼 암기해두세요
  • 익명7
    아무래도 성격과 관련이 되었기 때문에 가족력도 무시 못할 거 같아요
  • 익명8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어렵고도 중요하지요
  • 익명9
    자존감도 일종의 성격때문이지요
    자라온 환경도 영향을 많이 끼치는데
    저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남에게 배려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익명10
    마음을 내려놓을 공간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