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낮아 자존감도 낮습니다.

직장 생활이 어느 덧 10년을 훌쩍 넘겼는데.. 여전히 하루하루 바쁘게 열심히는 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만 봐도 연봉이 높아 사는 집이나 차량.. 모임 횟수 등.

전 데이트 하기에도 빠듯한 수준이라 일주일에 한 번 여자친구 만나는것도 사실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나이는 점점 늘어가는데 자존감은 낮아지는 상황입니다.

결국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라도 이직을 해야할것 같은데..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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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익명1
    아직 젊으신 나이신 것 같은 데 이직 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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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하게 자리를 지켜오신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충분히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에요. ☕️ 주변의 화려한 겉모습과 비교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조차 부담으로 다가올 때 느끼는 그 공허함과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조차 안 되네요. 하지만 연봉과 숫자가 작성자님이 흘린 10년의 땀방울과 가치를 온전히 대변할 수는 없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
    
    이직은 분명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조급한 마음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나만의 속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선은 현재의 경력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보며 내가 가진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부터 가져보세요. 여자친구에게도 상황을 솔직히 공유하고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낸다면, 함께하는 시간이 부담이 아닌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 지금의 어려움은 더 큰 도약을 위한 과정일 뿐이니, 스스로를 너무 깎아내리지 마세요. 🌊 작성자님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주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2
    주변 친구들이랑 비교하게  되면  걷잡을수 없이  우울하죠 나만의 속도로 가다보면 길도 생기더라구요 힘내세요
  • 익명3
    주변과 비교하면 나자신이 더 작아보이죠
    이직을 고민해보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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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함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오신 그 인내와 책임감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통장 잔고나 소유물로만 평가받는 것 같아 마음이 시릴 때가 많죠. 주변과 비교하게 되는 건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지만, 그 과정에서 소중한 님의 가치가 깎여 나가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부담감은 단순한 경제적 결핍이 아니라, 내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갈구하는 마음의 신호일 것입니다. 이직은 단순히 연봉을 높이는 수단이 아니라,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곳'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시겠지만, 10년의 구력이 쌓인 님은 이미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자산을 가지고 계십니다.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시야가 좁아지기 쉬우니,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 가치를 더 잘 알아줄 곳을 아직 못 만났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4
    남과 비교하면 끝이 없다라는 진부한 말도 젊을때는 귀에 안들어오죠
  • 익명5
    월급으로 자존감이 흔드리시는 군요
    비교하다 보면 끝이 없어요
    돌파구가 필요하겠어요
    
  • 익명6
    주변인들과 비교 하지 마세요
    나이 먹다 보면 하루 하루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더 잘 살고 계시더라구요
    좋은 집 좋은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돈이 만나서가 아니라 빛 일수도 있어요
  • 익명7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 좀 우울해지죠ㅜㅜ 준비 잘 하셔서 이직하시길요!
  • 익명8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돈과 그리고 명예 이런 것들이 바로 그 사람의 사회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 월급이 적다고 해서 남보다 낮은 대우를 받는다고 해서 내가 그 사람보다 평가절하되는 것은 당연히 나쁜 일이겠죠.
  • 익명9
    월급 비교하면 끝이 없어요
    나보다 못한 사람도 많다고
    생각해 보세요
  • 익명10
    지금 상태가 오래 쌓여온 결과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