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낮아지는 자존감 고민입니다

젊었을때는 자존감 하나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지금 보다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이루어 놓은 것도 별로 없었지만

내 자신이 소중한 만큼

믿음도 확실해서

어떤 일이든 서슴치 않고 도전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겁이나고 눈치가 보여요.

아무래도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가족과같은 깊은 관계 다 보니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조심스럽고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를 받는 거 같아요.

 

나이 든다고 다 나빠지는 건 아닌데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아 질까요?

이런 생각드는 거 자체가 슬퍼질때가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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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익명1
    오히려 친할수록 더 조심 하게 되는게 좋아요 나이에 상관없는 거 같아요
    • 익명6
      작성자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익명2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위축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힘내시고 잘 이겨내세요
    • 익명6
      작성자
      일상을 지켜 나가는 것도 힘든 거 같아요
      말씀대로 잘 이겨내 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28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과거에는 거침없이 도전하고 스스로를 굳게 믿으셨던 분이었기에, 지금 느끼시는 움츠러듦과 낯선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오고 서글프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존감이 흔들리는 건 작성자님이 약해져서가 아니라, 오히려 지켜야 할 소중한 관계와 책임감이 그만큼 무거워졌기 때문일 수 있어요.
    
    젊을 때는 잃을 게 없어 과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가족처럼 깊은 관계 속에서 내 말 한마디가 끼칠 영향을 고민하다 보니 에너지를 안으로만 쏟게 되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 그동안 타인을 배려하느라 정작 나 자신에게는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검열해 오신 건 아닌지 마음이 쓰입니다.
    
    자존감을 다시 찾기 위해 거창한 도전을 하기보다, "지금의 신중함도 결국 내 삶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라고 인정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나이가 든다는 건 자존감이 낮아지는 과정이 아니라, 더 성숙하고 단단한 자존감을 쌓아가는 새로운 과정입니다. ✨ 과거의 열정만큼이나 지금의 사려 깊은 모습 또한 충분히 가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시는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6
      작성자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여유를 가져 봐야겠어요
  • 익명3
    맞아요 친할수록 말 못할수도 있고 친하진 않지만 
    매일 보는 얼굴이면 한번 참게 되네요 나니 먹을수록 더 참게 되네요 자존감보다는 살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 익명6
      작성자
      예전에는 만나는 폭이 넓은 반면에
      다시 안 보는 사람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가족 위주의기 때문에 말 조심 하게 되네요
  • 익명4
    저도 나이 들어감의 영향이 있는건지... 나이 때문에 점점 성격도 바뀌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 익명6
      작성자
      이것도 과정인 것 같아요
      받다 보면 어느새 금방 지나갈 지도 모르겠네요
  • 익명5
    저도 젋었을때는 자신감도 넘치고 용기도 가득했었던것 같아요
    • 익명6
      작성자
      까마득 하지만 가끔 그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032채택률 4%
    사실 그 시절엔 '잃을 게 없다'는 무모함이 용기가 되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소중한 관계와 책임질 것이 많아지면 마음의 무게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자존감이 낮아진 것처럼 느껴지는 건, 어쩌면 당신이 타인을 더 깊이 배려하고 관계의 소중함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일 거예요. 주변 사람들을 가족처럼 아끼다 보니, 내 확신보다는 상대의 기분을 먼저 살피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이죠. 결코 당신이 부족해진 것이 아닙니다.
    ​다만, 타인을 향한 그 따뜻한 시선을 조금만 '나 자신'에게도 돌려주세요. 젊은 날의 패기만큼이나, 세월을 견디며 관계를 지켜온 지금의 신중함도 충분히 가치 있고 멋진 일입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당신은 여전히 소중하고, 충분히 잘 해내고 계십니다.
  • 익명7
    저도 겁이 많아지고 위축되네요.. 예전처럼 나 자신을 조금만 더 아껴주려구요. 글쓴님도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8
    나이가 관련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히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하게 되기도 해요.
    이것 또한 결국 지나갈 거에요. 힘내세요.
  • 익명9
    나이들면그런게좀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