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사람들앞에 설때가 있어요. 그 서기까지의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과 불안이 떠나지를 않아요. 심할때는 잠자리에 들어도 쉽게 잠들기 어렵고요. 잠을 설치면 다음날 더 피곤하고 예민해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산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증상들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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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1
발표을 앞두면 긴장되죠.
걱정과 불안감이 따라 오겠어요
이건 그래도 건강한 스트레스 아닐까요
힘내세요
익명2
일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으시겠지요.그러나 잘 해결하셨을 때의 만족감과 해방감을 생각하시고 잘 이겨내세요
용사
저랑 비슷하시네요^_^ 전 전날 아예 못잡니다^_^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면 머리가 하얘지죠 뭘 했는지도 모르고요 그래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익명3
잠을 잘 자야 모든 생활이 안정되는데 ㅠㅠ 산책이 불면증 해소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잘하고 계신걸꺼예요.
익명4
저도 요즘 불면증때문에 스트레스..
익명5
저는 그럴 때 있어요. 가슴이 두근거릴 때가 있더라고요. 고치고 싶네요
찌니
상담교사
사람들 앞에 서기 전 느끼시는 가슴 두근거림, 걱정, 불안, 그리고 이로 인한 수면 어려움은 스트레스 및 불안감과 깊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대나 사람들 앞에 서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긴장감을 유발하며,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클수록 심리적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불안과 신체 반응: 불안감은 우리 몸의 '투쟁-도피' 반응을 활성화하여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두근거림), 잠을 설치게 하는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수면의 악순환: 잠을 설치면 피로와 예민함이 증가하고, 이는 다시 다음 발표에 대한 불안을 키우는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을 통해 도움을 얻으려는 노력은 매우 긍정적이고 좋습니다. 규칙적인 산책이나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발표 불안에 대처하는 건강한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