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삶의 균형이 깨어지네요.

작은 오해의 불씨로 인해 저의 삶을 무너뜨린 마음의 화병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건강으로   인한 문제로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서도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고 그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들이 쌓여서 자다 가도 분하고 억울해서 벌떡 일어나기를 반복하다 보니 일상 생활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힘들어 집에만 있게 되고 그 사람을 보면 제가 피하게 되고 모든 활동하던 모임에서도 빠지고 외톨이가 된 상태네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들고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상담도 받았지만 그때뿐이네요. 

 

며칠 전에도 행사가 있어 미리 가서 준비를 하려고 갔는데 저보다 먼저 와서 사람들과 웃으면서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뒷걸음질 치는 제 자신을 보니 더 스트레스를 받아 순간 눈물이 났네요.

 

사람들은 사정도 모르면서 밥까지 먹으러 가자고 해서 어쩔수없이 밥을 먹었는데 소화 장애로 체하고 속이 쓰려서 복통까지 호소하는 일이 있었네요.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염이라고 하셔서 처방까지 받아 약을 먹어야 하네요.

 

같은 지역사회에서 자주 마주치다 보니 마음의 불안감으로 긴장 하다보니 안절부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으로 인해 무언가가 제 머리를 꽉 쥐어짜는 듯하고 편두통까지 생활을 하는데 힘들어지네요.

 

마음의 병이 몸으로 전해진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나름대로 산책을 하면서 기분을 되돌리려고 해도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누워도 머리속에서 그 생각들이 멈추질 않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들이 반복되니 출근하는 남편도 저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해 따로 자게 되니 이것도 또 다른 스트레스로 더해지는 것 같아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저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도 이제는 움추려 들고 말도 하지 않으려고 참다보니 예민해지고 불면증으로 집중력이 떨어져서 제 일이나 집안일에서도 미루거나 가까운 가족들에게 짜증이 늘어가는 저를 보면서 더 힘들고 지쳐서 이런 감정들의 악순환이 반복되네요.

 

마음의 울화병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불안감으로 늘 긴장되어 불면증과 두통에 사실은 당뇨 전단계라는 진단까지도 받게 되었네요.

 

스트레스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까지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네요.

 

어디가서 소리라도 마구 지르고 싶고 소리내고 펑펑 울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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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익명1
    힘내세요.
    •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힘드네요.
  • 익명3
    마음의 병이 몸으로도 오더라고요ㅜㅜ 힘내시길요ㅜㅜ
    • 익명2
      작성자
      그러네요.마음의 병이 몸으로 전해진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 익명4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온갖 문 다 닫고 이불덮어쓰고 악 소리질러 봐요..
    • 익명2
      작성자
      그래야겠네요.이불 속에서 악이라도 맘껏 질러야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치노카푸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면 확실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더라고요
    • 익명2
      작성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 되어버렸네요
  • 익명5
    인간관계가 참 스트레스에요
    작은 오해 따돌림 주변인이 된다는게 괴롭죠
    인간관계 리셋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는 건 어떠세요
    그룹으로 하는 취미요
    
    •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요즘 그래서 저랑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서서히 정리하고 있넹ᆢㄷ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 가고 몸까지 상하셨을지, 글 너머로 느껴지는 고통에 가슴이 참 먹먹합니다. 작은 오해가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으니 그 억울함과 분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지금 겪으시는 불면증, 소화장애, 두통, 당뇨 전단계는 마음의 비명이 몸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신호입니다. 스스로를 자책하며 "왜 나만 이럴까"라고 묻지 마세요. 그건 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만큼 선하고 진심이었기에 상처의 깊이도 깊은 것입니다.
    ​감정의 배출: 소리 내어 울고 싶으실 때는 참지 마세요.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지르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마음껏 눈물을 쏟아내며 몸 안의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거리 두기와 보호: 당분간은 행사나 모임에 나가지 않는 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 지금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기 위한 '심리적 방역' 기간입니다.
    ​작은 통제권 회복: 거창한 활동보다는 오늘 하루 물 한 잔 마시기, 5분만 햇볕 쬐기처럼 아주 작은 일부터 성공하며 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보세요.
    ​지금은 타인의 시선보다 '상처받은 나'를 먼저 간호해야 할 때입니다. 남편분과의 거리감도 미안해하기보다, 지금 내가 아파서 잠시 휴식이 필요한 상태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스스로를 너그럽게 안아주셨으면 합니다.
    •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이제는 저를 돌아보고 어루만지며 천천히 나아가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