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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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한 친구인데 제일 불편한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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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예요.. 친구는 워낙 친하다고 생각하고 저또한 그랬기에 막연한 사이였어요.. 결혼준비로 저또한 예민했고 그친구는 이미 결혼을 해서 경험이 있었던 터라 도움을 주고 싶었겠지만 워낙 결혼은 다 각기 다르자나요.. 상황이나 모든것들이 전 지나고 나니 다 만족하고 그런데 처음부터 왜거기랑 계약했냐 내가 말하지 않았냐 왜 그렇게 덜컥했냐 무슨 엄마가 자식에세 잔소리하듯이 그런 부분으로 서로 멀어졌어요.. 사실 그렇게 큰일도 아니라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게 멀어져 제일 친한 친구인데 제일 불편한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맘이 넘 아파요
하블리 100명 완료 먹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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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결혼날짜가다가올수록 생각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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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준비하는데 하루하루지날갈수록생각이많아지네여 아들이 알아서. 하는데 고민이예요 잘하고있는지 전세집도 며느리와 같이 구하러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리집 가까운곳으로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도 걱정이 되고 고민이 많아지는것을 어떡하면 될까요 요즘전세사기도 걱정 준비하는것도걱정 마음이 편하질않아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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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의 새해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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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인 제 새 해 계획과 목표는요?ㅎㅎ 노는거 좋아하고 친구들 만나는 거 좋아하는 만큼 제 할 일도 똑바로 하고 커리어 쌓기, 자기개발 등등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직하려구요. 이직하기 위해서 열심히 자소서도 쓰고 영어공부도 하는데 잘 되겠죠?ㅎㅎ 또 하나는 결혼준비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결혼 예정이라 올 해 3월부터는 준비에 돌입합니다. 올 해 제 계획이 잘 실행되기를!!
epi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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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이라는게 뭔지도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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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던 때였어요 그땐 공황장애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결혼준비 과정에서 시부모님과의 마찰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그 날은 웨딩홀 투어를 간 날이었고 그 웨딩홀들도 시부모님이 정해주신 곳으로 가야해서 출발 전부터 맘이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가보니 웨딩홀들이 정말... 컨디션이 너무나 안좋은 곳들이었고 몇군대 둘러보고 난 후 갑자기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심장이 조여오고 숨이 쉬어지질 않아서 차에 누워서 한참을 쉬어야 했습니다. 그런게 공황인지 아니면 화병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 아이를 낳고나서는 밥을 하다가도 밥솥이 터질 것 같고 차를 타고 가다보면 갑자기 사고가날 것 같은 아이 손을 잡고 길을 걷다가도 갑자기 차도로 넘어져 사고가 날 것 같은 그런 두려움이 갑자기 몰려와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오는 기분을 한동안 느꼈습니다 그때도 공황보다는 엄마가 된 후 아이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커서 반대로 두려움을 느끼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공황이었을까요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마음이 평화로워지니 저절로 좋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공황으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 가능하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시고 스트레스 환경에서 벗어나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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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탄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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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2년 반 연애중인 30대입니다. 결혼식장도 알아보고 결혼준비도 하고있는 관계입니다. 만나면서 크게 싸운 이유는 바로 제 술자리 문제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술자리를 갖는걸 안좋아해요. 저는 솔직히 술 마시는걸 좋아하고, 사람들과도 술자리를 가지면서 친해지는 스타일 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술먹고 집 에 들어가서 거실 사진도 찍어서 보내 준 후 여자친구에게 집왔다 이야기 하고 씻고 나온다음 잠든 적이있어요. 그때 여 자친구는 제가 잔다고 이야기안하고 잤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화를 냈고 1일동안 잠수를 탔습니다. 솔직히 집에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면 된거 아닌가 라고 생각도 했지만 잠수타는 기간을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고, 여자친구와 헤어질까봐 무서워서 싹싹빌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안잡겠다는 약속을 하고 여자친구를 풀어줬습니다. 그 이후로는 회사 사람들하고 약속도 잘 안잡았습니다. 6개월 뒤 여자친구가 어느정도 약속을 잡는건 괜찮다해서 회사사람들하고 술한잔하다가 2주전에 또 집왔다는 이야기만하고 잠들어버린적이 있어요.. 그때는 여자친구가 많이 화났지만 두번다시 안그러겠다고하고 바로 해결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목요일날 회사사람들하고 술자리를 갖고 또 집도착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진짜미안하다 너무 피곤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그 이후로 답장이 없었고 지금까지 모든 카톡이 안읽씹 전화도 전부 안받고 있어요.. 솔직히 어제까지만해도 집들어왔으면 된거 아닌가 화도나서 카톡에다가도 사과한다는 내용보다는 이야기하고 싶다 연락가능할때 연락줘라 이렇게 보냈고 어제까지 연락이 없으니 불안해집니다.. 오늘은 사과하고싶다고 화풀리면 연락달라고 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저는 솔직히 이번일 계기로 '집들어와서 그냥 자는것까지는 괜찮은거 아니냐' , '이런일로 잠수를 타버리면 내 마음이 어떻겠냐' 이렇게 이야기도 하고싶었지만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니 넘 불안해지고 어떻게든 여자친구의 화를 풀고싶은 마음입니다. 솔직히 화날때마다 이렇게 잠수탈때마다 제 마음도 너무 힘듭니다.. 그냥 무작정 집이나 회사앞에 찾아가고싶기도하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cash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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