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안되면 계속 쉬는것도 방법이겠죠?

쉬는것도 죽고싶고 직장 스트레스로 죽고싶고 진짜 힘드네요 생산직 찾고있는데 죄다 거리가 멀어서 안받아주네요 이제 적은나이 아니고 30대 중반인데 40대가 되면 불러주질 않잖아요 그래서 바짝 벌어두려고 했는데 일이 힘들면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하는데 200따리는 하기가 싫네요 어차피 거기도 상사 잔소리까지 들어가면서 해야되잖아요 제 성질에 폭발할 것 같아 현재는 백수고 취업,실업을 반복하네요 월 400이상 받는 직업 생산직밖에 없나요? 여자도 고수익 벌수있는 직업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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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트레스를 주제로 6.5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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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341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단순히 “취업이 안 된다”가 아니라 일을 해도 괴롭고, 안 해도 괴로운 상태에서 끼어 있는 느낌이 크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차라리 쉬는 게 맞나”라는 생각까지 가는 것도 충분히 이해돼요.
    
    먼저 현실적으로 짚고 갈 부분이 있어요.
    지금 상태에서 무작정 쉬는 건 해결이 아니라 ‘잠깐 숨 고르는 선택’에 가까워요. 잠깐은 괜찮지만, 방향 없이 길어지면 오히려 불안과 자존감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쉬는 건 괜찮은데, “기간과 목적을 정해둔 휴식”이어야 버틸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 글에서 핵심은 돈보다 “버틸 수 있는 일”이 먼저라는 거예요. 월 400을 벌 수 있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내가 몇 달이라도 유지할 수 있느냐가 더 현실적인 문제거든요. 지금처럼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폭발할 것 같은 상태에서는, 돈만 보고 들어간 일이 오히려 더 빨리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방향을 조금 바꿔서 보는 게 필요해요. “많이 버는 일” → “버티면서 쌓을 수 있는 일”로요.
    
    현실적으로 선택지를 몇 가지 나눠보면 이래요.
    생산직 외에도 여성 기준으로 비교적 수입이 올라갈 수 있는 쪽은 분명 있어요.
    예를 들면
    - 물류센터(피킹, 패킹, 야간 포함), 콜센터(성과급 붙는 곳), 보험/영업직(성과형, 대신 스트레스 큼), 요양보호사, 간병 쪽(야간 포함 시 수입 상승), 기술 배우는 쪽(미용, 네일, 속눈썹, 반영구 등은 초기 힘들지만 자리 잡으면 수익 가능)
    
    다만 공통점은 하나예요.
    처음부터 월 400이 아니라, “버티면서 올라가는 구조”라는 거예요.
    
    지금 상태에서 제일 위험한 선택은 “힘든 건 싫고, 돈은 많이 벌고 싶다” 이 두 개를 동시에 잡으려는 거예요. 그건 솔직히 현실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래서 계속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전략을 이렇게 잡는 게 좋아요. 일단 “내가 버틸 수 있는 최소 조건”을 먼저 정하세요.
    예를 들어 거리, 근무시간, 사람 스트레스 정도. 그 기준 안에서 일을 하나 잡고, 최소 3개월은 버틴다는 목표로 가는 거예요. 그 다음에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게 현실적인 순서예요.
    
    그리고 지금 “죽고 싶다”는 표현이 두 번이나 나왔어요. 이건 단순히 일이 힘든 수준이 아니라, 이미 많이 지친 상태라는 신호예요. 이 상태에서 계속 몰아붙이면 더 무너질 수 있어요.
    가능하면 상담이나 병원도 같이 고려해보는 게 좋아요. 일 문제랑 따로가 아니라, 같이 봐야 할 부분이에요.
    
    정리하면, 쉬는 건 괜찮아요. 근데 방향 없는 휴식은 더 힘들어져요.
    지금은 고수익보다 “버틸 수 있는 일 하나”를 만드는 게 먼저예요.
    
    이미 충분히 버텨왔고, 지금도 포기 안 하고 찾고 있는 상태예요.
    방향만 조금 현실적으로 조정하면, 지금보다 덜 흔들리는 선택을 만들 수 있어요.
    
    • 익명1
      작성자
      참고 하겠습니다 근데 보험이랑 영업직은 다단계라 사기라고해서 안된다네요ㅠ
    • 익명1
      작성자
      그냥 쉬는꼴을 못보더라구요 가족들은 돈 안벌어도 된다는데
    • 익명1
      작성자
      단순히 저는 편한거 하려는거 아닙니다. 힘들어도 돈되는 걸 찾으려고 하는거에요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 익명2
    취업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땐 잠시 쉬면서 다시 계획을 짜보는 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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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246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주는 압박감과 당장 눈에 보이는 경제적 격차 때문에 마음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아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직장 스트레스에 시달려왔으면서도 쉬는 것조차 불안함에 가로막혀 제대로 쉬지 못하는 그 고립감이 얼마나 깊을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네요
    ​사회학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작성자님이 느끼는 분노와 조급함은 단순히 개인의 성격 탓이 아니라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과 보상 체계의 불균형이 만들어낸 구조적 스트레스의 발현이에요
    단순 반복 업무에 상사의 잔소리까지 견디면서 받는 적은 월급은 정당한 보상으로 느껴지지 않기에 폭발할 것 같은 감정이 드는 것은 어쩌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방어 기제일 수 있습니다
    ​여성이 400만 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직업군은 생산직 외에도 전문 기술직이나 영업직 등 여러 분야가 존재해요
    ​기술 전문직: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등 숙련도가 쌓일수록 일당이 가파르게 오르는 기술직은 초기 진입 장벽은 높지만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영역이에요
    ​특수 운전 및 장비: 지게차나 굴착기 같은 중장비 면허를 취득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경력에 따라 고단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수 영업 및 상담: 손해사정사나 전문 자산 관리사처럼 지식을 바탕으로 성과급을 받는 직종은 감정 노동의 강도는 높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생산직 이상의 고수익이 가능해요
    ​전문 청소 및 방역: 특수 청소나 건물 관리 시스템 전문가 등은 현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 사업체 형태로 운영 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 거리가 먼 생산직에 목매기보다 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 등을 활용해 나이가 들어서도 대체 불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먼저 탐색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이루고 싶은 꿈을 붙잡고 있는 작성자님의 그 끈기가 결국은 새로운 길을 열어줄 열쇠가 될 거예요
    • 익명1
      작성자
      내일배움카드 나이제한있죠?
  • 익명3
    요즘 같은 시기에 전문직 아니면 400
    이상 벌기 쉽지 않을거 같네요
    • 익명1
      작성자
      꼭 그게 아니어도 2~300받으면서 꾸준히 다니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 그거라도 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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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549채택률 3%
    쉬어도 쉬는 게 아니고, 미래를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히는 그 답답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죠. 특히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주는 압박감과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 님을 더 채찍질하고 있네요.
    ​사실 월 400만 원 이상의 고수익은 그만큼의 체력적 노동(교대근무)이나 특수 기술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여성이 접근 가능한 고수익 직군은 대기업 생산직(계약직 포함):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상여금이 높은 곳은 가능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까다롭습니다. 기숙사 제공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특수 면허 기반: 대형 면허를 취득해 지게차나 화물 운송에 도전하는 경우입니다. 초기 진입은 힘들지만 숙련되면 수입이 보장됩니다.
    ​기술직: 도배, 타일 등 인테리어 기술직은 30대에 시작해 40대에 '기공'이 되면 일당이 매우 높습니다. 상사 잔소리보다 내 기술로 승부하는 영역이죠.
    ​영업형 관리직: 정수기·비데 관리(코디) 등은 기본급은 낮지만 실적에 따라 400만 원 이상 수령자가 많습니다.
    ​당장 죽고 싶을 만큼 힘들 때는 지금 당장 완벽한 직장을 찾으려 하기보다,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내일배움카드 등을 통해 기술을 배우는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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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960채택률 4%
    작성자님, 취업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시는군요. 현재 구직 과정에서 계속된 어려움과 좌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실 텐데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나이와 경력 부족, 면접의 긴장과 부당한 평가 같은 현실적인 장애물들이 무거운 부담이 되어 매일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수없이 지원하시고 노력하신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믿고, 계속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소중해요. 사무직 정규직이나 사무 보조 같은 평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희망하신다면, 컴퓨터 활용 능력과 문서 작성 능력 같은 강점을 잘 어필하시면서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때로는 경력을 보완하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자원봉사 경험을 쌓는 것도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취업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심할 때는 꼭 자기 돌봄을 해주시고, 너무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 나누면서 힘 얻으시길 바랍니다.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시고, 실패가 아닌 배움의 과정으로 삼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결국 좋은 결실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지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4
    편하게고 고수익이 가능할까요
    여러번 글을 올리시던데 뭐라도 시작해서 거기선 승진해보세요
    • 익명1
      작성자
      저도 그러고 싶네요 근데 그게 보통 어려운걸까요? 무지하게 어려우니까 그런거 아니에요
    • 익명1
      작성자
      그리고 전 일 안해도 됩니다 sns댓글이 눈치보여서 그렇지 엄마도 돈 안벌어도 된다고 그러고 엄마가 절 먹여 살린댑니다 그래도 제가 일하고 버는게 있어야 되는건 맞는데 취업이 안되면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아무거나 하다가 싸늘한 주검이 된 사람도 한둘이 아닙니다.
  • 익명5
    너무 힘드시면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상사 분이 잔소리 안 하는 곳은 없을 거예요
    직장인의 모든 사람이 견디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익명1
      작성자
      그게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아요 한두번이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