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진퇴양난이겠네요 직장은 다녀도 고민 이직해도 늘 힘들더라구요 좀더 힘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고 내년이면 34살이고
1년4-5개월 간호사하다가 이러다가 내가 우울증오거나 죽을꺼 처럼 힘들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청호나이스 일 하고있다 이 일을 한지 1년6월개월이 넘었네.. 사람들은 젊은데 왜 이런일을 하냐면서 하고 무시하는 시선들이 너무나도 많다. 아닌분들 또한 많지만.... 나에겐 갚아나가야 하는 빚이 900만원정도 있다. (27년8월까지 상환해야함) 지인들과 부모님께 말도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위에 오빠 한놈이 있는데 그놈은 사고만치고 부모님돈을 깎아먹고있다. 그래서 말을 더 못하겠다....
매일매일 매출하라는 소리와 월급180만원대
간호사는 매출이야기는 안듣지만 3교대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월급은 간호사가 더 쎄다
다시 간호사로 돌아간다고 해도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고 그렇다고 지금하고 있는 일은 월급도 그렇고 막막하다.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