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되는 취업실패로 우울증이 심해요

언니네 큰 아들은 대학 졸업하고 10년째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칠때마다 실패한지 7년이 지나고부터는 스스로 지쳤는지 체념했는지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컴퓨터와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자기방에 틀어박혀서  전혀 외출도 안하고 사람도 만나지 않고  낮과밤이 바뀐채  한집에 같이 살면서도 얼굴보기 힘들고 밥도 혼자 먹는둥 마는둥하고 부모의 어떤 말도 들으려 않고 대화도 안한답니다. 마치 일본의 히키코모리처럼 살고 있으니 그걸 바라보는 언니의 마음이 어떨까요 속이 썩어 문드러지겠다고 합니다. 조카 스스로 일어서기전에는 속수무책이다보니 삶이 지치고 스트레스가 심해 두통도 심하고 밥맛도 없고  언니의 삶마저 불행속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이런 조카와 언니에게 어떻게 힘이되어줄 수 있을까요  이러다 건강마저 해칠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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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익명1
    저의 동생집하고 비슷하네요
    상심이 크시겠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익명4
      작성자
      취업난이 수많은 젊은이들의 삶을 가족의 삶을 피폐하게 하네요  어서 조카가 일어섰음 좋겠어요
  • 익명2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요즘 이런 청년들이 많은거 같아요. 자식이라도 다큰 어른인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책임을 주면 어떨까요? 
    • 익명4
      작성자
      대화조차 거부하고 투명인간처럼 지내니 속수무책이라 너무 안쓰러워요
    • 익명2
      ㅈㅔ마음이 다 아프네요. 마냥 기다려 줘야하는건지...? 
  • 익명3
    자식만큼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고 하죠
    답은 정해져 있지 않는것 같아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언니분한테 자주 전화도 하시고 같이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그런씩으로나마  할수있는일인것 같아요
    •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그럴려고 노력하는데 서로 다른 지방에 살다보니 만나기는 드물고 전화라도 자주해서 푸념이랑 하소연이라도 들어주고 있어요
  • KRFNAA8J
    
    ㅅㅈㅅㅈㅅㅈㅎㅈㅅ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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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수니
    부모는 자식이 바르게 홀로서기가 안되면 그어떤 낙도 위로도 없어요.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자식인생이다 체념하듯 말해도 머리속은 온통 자식걱정뿐이랍니다.
    마음의 평안이 하루빨리 있길 기도합니다.
    •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어서 자기길을 찾고 언니도 평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5
    지인 아들도 소방공무원  수십번
    도전해서 작년에 합격했어요
    힘내세요 
    • 익명4
      작성자
      감사해요 수십번이라도 되기만하면 좋겠지만 확실한 보장도 없는길을 가는 그 과정의 험난함을 알기에 위로와 격려하기도 조심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