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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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저를 의지하고 따르는 지인들이 있는데요.
늘 반복적인 일로 저한테 의논해서 제가 이렇게 하라고 하면 또 전화와서 같은일로 했던말또하고 또하고 결론도 안내고 사람을 질리게 하네요. 그럼 저도 딱 끊어야하는데 다 들어주고 스트레스받고 이런것도 자존감이 낮은 증상 아닌가요? 전화오면 안받아야지 하면서도 또 받고 들어주고 스트레스 받고 제가 성격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닌데 저 스스로한테 짜증이 나고 정신건강에도 안좋아요.. 요즘들어 제가 자존감이 바닥인것 같아 슬프기까지 하네요.
예전부터 남자들한테는 못되게 구는데 같은 여자들 한테는 약하네요.이젠 이런 성격이 싫네요.
고생많으시네요. 힘내세요.
친구분들이 많이 믿고 의지하시나 보네요
처음에는 행복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스트레스더라고요
자존감이 낮다기보다는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요
예전부터 상담을 잘해주었어요
배려심과 측은지심이 많으시군요 좋은사람이 좋지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거든요
지당한신 말씀이네요~^^
주변 지인들의 반복되는 고민 상담에 에너지를 뺏기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해 괴로워하시는군요. 했던 말을 또 하고 결론도 내지 않는 대화를 계속 들어주며 스트레스를 받는 그 과정이 얼마나 소진되는 일인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특히 전화 벨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결국 전화를 받게 되는 자신을 보며 자책까지 하게 되니, 마음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 말씀하신 대로, 상대의 일방적인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거절에 대한 부채감: 자존감이 낮아져 있을 때는 '내가 이 사람의 전화를 받지 않으면 나를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혹은 '관계가 끊어지면 어쩌지?'라는 불안함이 앞서게 됩니다. 나의 휴식보다 타인의 기분을 더 우선순위에 두게 되는 것이죠. 자기 효능감의 하락: 조언해줘도 바뀌지 않는 상황을 계속 지켜보며 내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며 자존감은 더 하락하게 됩니다. 특정 대상에 대한 취약성: 유독 동성 지인들에게 약해지는 모습은, 그들에게 인정받고 싶거나 혹은 그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증명하려는 마음이 무의식중에 작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라, 작성자님은 그만큼 정이 많고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는 따뜻한 분이기 때문에 더 힘드신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그 따뜻함을 남이 아닌 '나'에게 먼저 써야 할 때입니다. 상대방은 작성자님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며 에너지를 뺏어가고 있지만, 작성자님의 정신건강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이제는 "미안하지만 지금은 내가 좀 힘들어서 나중에 통화하자"라고 짧게 거절하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세요. 한 번에 끊어내기 어렵다면 통화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작성자님이 타인의 감정에서 해방되어 온전한 평온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완전 명쾌한 답변입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갉아먹으면서도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자존감이 낮다'고 단정 지으며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오히려 님은 책임감이 강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따뜻한 분입니다. 다만,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자처하며 본인의 심리적 경계선이 무너진 상태일 뿐이에요. 반복되는 하소연을 끊지 못하는 건 상대의 실망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착한 아이 증후군'의 단면일 수 있지만, 이는 님의 가치가 낮아서가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과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성 지인에게 약한 모습은 그들과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니,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이제는 상대가 아닌 나의 평온을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힘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듣다보면 내가 무언가를 해주어야겠고 그러지 못할거 같으면 자책을 할 수도 있네요. 스스로를 먼저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감사합니다
주변에 보면 배려심 깊고 착한 사람을 자기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사랑들이 있더라구요
고마위요
저도 전화받기싫은데 전화해서 몇시간자기얘기하는사람있는데 힘들어요
자존감이 낮을 때 자신을 챙기기 어려워 주변 사람들의 반복적인 요구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신 상황처럼 지인들이 계속 같은 말로 의논하고, 전화도 끊지 못해서 계속 받아주며 힘들어하는 것은 자존감 부족에서 비롯되는 흔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 안 받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약해 계속 들어주고, 결국 자신만 지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스스로에게도 짜증이 나고 힘들어질 수밖에 없죠. 자존감이 낮으면 ‘나도 중요하지만 남들의 기대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운’ 마음이 커져서 이런 악순환에 빠지기도 해요. 남자들에게는 단호하지만 여자들에게 약한 자신이 싫다고 하셨는데, 자신의 성격이나 태도를 바꾸고 싶다고 느끼는 것도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에요. 자존감을 높이려면, 먼저 ‘내 마음과 시간도 소중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필요한 때는 선을 긋는 연습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반복적인 전화가 오면 “이전에 이야기했던 내용이라 그대로 해보라”고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말해보거나, 일정 시간만 대화하기로 자신과 약속하는 것도 도움될 거예요. 또, 스스로에게 친절하고 ‘나는 나답게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도 꼭 필요해요. 그리고 조금씩 자신에게 ‘아니오’를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점차 스트레스도 줄고 자신의 감정과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지금 느끼는 답답함과 슬픔도 당신이 더 나은 자신으로 변하려는 신호일 뿐이에요. 잘하고 있으니 조금씩 자신을 위해 용기 내 보세요. 응원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