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216ㆍ채택률 8%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자신의 명백한 잘못조차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를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동료 때문에 매일 아침 출근길이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처럼 무겁고 고통스러우시겠어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동료가 보여주는 태도는 자신의 결함을 가리기 위해 상대의 기억과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자, 책임을 외부로 돌려 자신의 완벽함을 유지하려는 '자기애적 투사' 기제예요 작성자님이 처음엔 본인의 일 처리를 의심하며 자책했던 것도 상대가 교묘하게 설계한 심리적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며, 이런 인물은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있어 당신이 아무리 진심으로 힘들다고 호소해도 그것을 오히려 당신의 '약점'으로 파악해 더 거세게 몰아붙일 가능성이 커요 가장 시급한 대처는 감정적인 호소나 설득을 멈추고 모든 업무 과정을 '문서화'하는 것인데, 대화 내용은 메신저나 메일로 남겨 상황을 왜곡할 틈을 주지 않는 철저한 방어적 태도가 당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패가 되어줄 거예요 상대가 "네가 예민하다"라고 공격할 때는 "그건 당신의 의견이고, 팩트는 이렇습니다"라고 감정을 뺀 채 건조하게 대응하며, 그 동료를 협력자가 아닌 '업무상 거쳐야 하는 불편한 장애물' 정도로 정의하고 마음의 거리를 두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