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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 이야기

[힐링책] '죽지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

어렸을 때부터 유독 모질었던 성장 환경때문에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려왔던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이렇게 담담하게 남겼습니다. 마치 '나는 이제 괜찮아요.' 라고 말하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책 날개에 씌여진 것처럼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잘 버텨내고 저자가 지금 잘 지내고있겠구나..약간은 마음이 놓였지만, 그녀의 성장과정은 사실 어느 한 순간도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힐링책] '죽지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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