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동안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을까요 힘내서 잘 이겨내라는 말 밖에 드릴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힘내고 또 힘내세요 세월따라 부모님도 연세드시고 조금씩 나아지실거에요
저희 부모님은 엄청 싸우셨어요.
저랑 동생이 아빠가 칼을 들고 엄마를 찌를려고 하는걸 봤거든요.
그래도 이혼하지도 않고 아직도 살고 있어요.
부모님들도 이제 늙으셨지만 뉴스에 나오겠구나 싶을 정도로 아직도 싸우세요.
저는 부모님이 싸울 때 너무너무 불안해요.
이걸 남한테 말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보는데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네요.
부모 둘중 하나가 죽어야지만 끝나는 이 상황이 너무 불안해하고 있는 내가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