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대부분의 환 자들이 나타내는 증상이네요 ㅠ 심하실 경우 강제 입원도 있어요
시부모님이 지방에 내려가신 지 10년이 됐어요.
두 분이서 다투시긴 해도 운동도 다니시고 모임도 하시며 활발하게 지내셨는데, 3년 전부터 아버님 기억에 조금씩 오류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올해 들어서는 기억의 오류가 심해지시고 어제 있었던 일도 아예 모르시는 상태가 됐어요.
남편이 여러 번 설득해서 병원도 알아놨는데 막상 가시질 않아요.
연세가 80이 넘으셔서 이러다 어느 날 갑자기 심해지실까 봐 걱정이에요.
어머님이 돌봐드리는 게 벅차 보이시고, 남편이 너무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요.
치매 증상으로 병원에 가시면 어떤 치료를 받는 게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병원 가기를 거부하시는 어른을 어떻게 설득하셨는지도 여쭤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