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걱정됩니다

요즘 치매는 나이 상관없기도 한것같은데

분명히 방금 봤던건데 이상하게 어 뭐지?하는 그런생각이 드는일이 잦아졌어요ㅜㅜ

내가 왜이러지 하는일이 자꾸 생기니깐

일단은 아닐꺼야 내가 다른생각을 해서 집중을 못해서 그런걸꺼야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기회가된다면 뇌검사를 한번 받아보고싶기도해요

이런건 조기에 발견하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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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익명1
    맞아요 그래서 늘 걱정되더라구요 치매 완치 치료제가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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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최근에 경험하신 '방금 본 것을 이상하게 잊는' 증상은 건망증이나 피로 외에도 인지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어 걱정되시는 마음을 이해합니다. 특히 젊은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억력 저하 외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언어 장애: 평소 쓰던 단어나 사물의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아 "그거 있잖아", "거시기" 같은 대명사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늘 다니던 익숙한 길도 헷갈리거나 길을 잃을 뻔하고, 운전 시 접촉 사고가 잦아지는 등 방향 감각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격/행동 변화: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불안해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평소와 다르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행 능력 저하: 복잡한 계획이나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내 몸의 변화를 살피는 계기로 삼아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며, 뇌 건강에 좋은 활동(독서, 새로운 학습,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 익명2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 익명3
    저도 가끔 그럽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맘 편히 가지십시오
  • 익명4
    찾으러 갔다가 생각 안 나 돌아온게 한두번 아녜요 ㅠ
  • 익명5
    맞아요, 저도 가끔 멍 때리다가 '방금 뭐 하려 했더라...?' 할 때 많아요! 치매보다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주범일지도 몰라요! 
  • 익명6
    조기에 발견하면 좋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받아보세요
  • 익명7
    저도 요즘들어 자주 그러네요.
    돌아서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익명8
    알츠하이머는 나이와 관계없이 발병되더라구요
    조기에 발견하면 좋죠
    병을 키울 필요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