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너무힘들어요다관두고싶어요

죽고싶어요독서실에서저는어려운뭉제에 고밍할때 옆자리에서는 동그라미소리 들리고 힘들다고해도 학원 가라는 엄마도밉고 근데돈아까우니까 이해는해요 식이장애있었는데 나아졌다고 생각햇는데 힘들오서 폭식하는제가 너무역겨워요 다시 식이장애가시작될거같아오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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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에고 학생으로써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 실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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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52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학교공부로인해 스트레스가 많죠?
    오직 성적으로만 평가하는 세상이 싫기도 하고요
    죽고싶은 생각이 드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근데 부모님이 그렇게 하시는것도 이해하고 하는거보면 희망이 보여요
    그 순간의 감정에만 집중하지 말고
    쉼 호흡 세번 후에 근본적인 상황의 중심을 생각해보면 머리로 이해가 되기 시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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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며 홀로 독서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그 시간이 얼마나 외롭고 막막할지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 옆 자리의 채점 소리가 마치 나를 재촉하는 화살처럼 느껴지고, 나의 힘듦보다 학원 진도를 먼저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에 서운함과 미움이 쌓이는 건 결코 작성자님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스스로를 몰아세우게 되는 그 고통은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가시가 되기도 하지요. ✨ 힘들 때 나도 모르게 폭식으로 마음을 달래려다 다시 식이장애가 시작될까 봐 겁내는 모습 또한, 사실은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간절한 생존 본능이니 자신을 역겹다고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부도 학원비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도 작성자님의 생명과 마음의 건강보다 우선일 수는 없음을 꼭 기억해 주세요. 🕊️ 지금은 억지로 책상을 지키기보다 숨이 막히는 독서실에서 잠시 나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지금까지 버틴 것만으로도 장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때입니다. ⭐ 엄마의 말이 상처가 된다면 잠시 마음의 귀를 닫고, 오늘 하루는 문제를 푸는 대신 내 몸과 마음이 정말로 원하는 휴식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식이장애의 재발이 두려운 건 그만큼 작성자님이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는 증거이니, 한 번의 폭식에 자책하기보다 다시 마음을 다독이며 천천히 걸어가면 됩니다. 🌟 색상은 불안을 잠재우고 내면의 안정을 찾아주는 부드러운 파스텔 블루 톤이 거친 숨을 고르고 평온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지금 당장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작성자님은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하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건 작성자님이 약해서가 아니라 지금 짊어진 짐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니, 부디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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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지금 너무 벼랑 끝에 있는 느낌이라서 이렇게 무너지는 거예요.
    공부 압박, 비교되는 소리, 이해는 되지만 위로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혼자 버티기엔 너무 힘들어요.
    폭식이 다시 나온다고 해서 네가 역겨운 게 아니라, 마음이 살려고 보내는 신호일 뿐이에요.
    이 감정은 네가 나약해서가 아니라, 정말 많이 참고 있어서 생긴 거예요.
    지금은 혼자 견디지 말고 바로 도움을 받아야 할 때예요.
    📞 1393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 1388 (청소년 상담, 전화·문자 가능)
    너무 위험하게 느껴지면 119에 전화해도 괜찮아요.
    지금 이 순간을 넘기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전화 한 통만 먼저 해줘요.
    너는 도움받아도 되는 사람이고, 이 고통은 계속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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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56채택률 3%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미안함이 뒤섞인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내 아픔보다 학원비가 먼저인 것 같은 상황이 서글프면서도, 한편으론 경제적 지원에 대한 부채감 때문에 화조차 마음껏 내지 못하고 계시네요.
    ​가장 마음 아픈 건 폭식으로 인한 자책이에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폭식은 당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부터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비상구 같은 것입니다. 역겨운 게 아니라, 그만큼 당신의 마음이 지금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태예요.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기: 독서실의 그 소음에서 벗어나 짧게라도 바깥 공기를 마셔보세요.
    ​자책 멈추기: "오늘 힘들어서 좀 먹었구나"라고 사실만 인정해주세요. 나를 미워하면 스트레스가 커져 다시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도움 요청하기: 부모님께는 성적 이야기가 아닌, "지금 마음이 너무 아파서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진지하게 건강 상태를 먼저 말씀드려보길 권합니다.
    ​지금 공부보다 마음의 휴식이 훨씬 더 절실한 상태입니다. 조금 늦어져도 괜찮으니, 제발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 익명2
    공부 스트레스가 크군요
    피해갈수 없는 시간이라 단단히 다잡으시길 응원할께요
  • 익명3
    죽고 싶다는 말이 현재 답이 보이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절망적인 마음이 느껴집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학원보내는 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폭식하는 자신에 대한 역겨움이 느껴지고.... 이런 상황들이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까싶어요
    
    우리는 보통 이렇게 힘이 들고 길이 보이지 않아 죽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그것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하면 신기하게도 몸이나 행동이 억압된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것이 지금 폭식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감정이 폭식처럼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과하게 섭취중이라고...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너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도움을 받아~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보호자나 상담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특히, 독서실에서 이런 생각이 더 난다면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보거나 잠시 산책을 하며 환기를 시켜 생각속에 있는 날을 구해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보여 등을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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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56채택률 3%
    지금 얼마나 막막하고 숨이 막힐지 감히 짐작조차 안 되네요. 독서실의 그 적막 속에서 남들의 ‘동그라미 소리’는 마치 나를 향한 채찍질처럼 들렸을 거예요. 나는 멈춰 있는데 타인은 앞서가는 것 같은 그 고립감이 당신을 얼마나 외롭게 만들었을까요.
    ​가장 속상한 건, 나를 지켜줘야 할 엄마에게조차 마음 쉴 곳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이겠지요. 엄마의 기대와 투자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마음껏 원망도 못 하고 스스로를 탓하는 그 착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 아픕니다.
    ​힘들 때 음식을 찾는 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뇌가 비명을 지르며 보내는 가장 처절한 생존 신호예요. 결코 역겨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문제집 한 장을 더 넘기는 것보다, 당신의 무너진 마음을 먼저 안아주는 게 훨씬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