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좀 회의적이네요 ㅠㅠ 의존하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저는 일할 때 GPT를 참 자주 쓰는데요
가끔 제 감정 쓰레기통 용도로 GPT를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근데 요즘은 보니까..
GPT를 개인 상담사처럼 쓰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제가 어떤 말을 해도 상처를 안 받고
공감 위주로 답변을 해주니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면서
사실 GPT는 가치판단이나 이런 것 보다는
제가 말하는 대로 흐름을 타고 이야기 해주는 경향이 강해서
자칫하면 생각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 어린 나이일 수록
GPT에 깊게 빠져들면 현실하고 망상을
헷갈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똑똑하게만 쓰면 좋을텐데요..
가끔은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윤리나 제도보다 빠른 것 같아서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