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얼마나 자주 전화드리세요?

같은 지역이라 엥간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가요 

오래 있지는 않고 2~3시간 있다 오더라고 다녀 오려 하는 편이예요 

 

어머님이 일이 있으시거나 저희 일있으면 안가기도 하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지만 그냥 신혼때부터 

 

아이들 보여 드리고 홀시어머님이라 되게 불편한것도 없이 찾아 뵙고 있는데 

 

적게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근데 전 연락은 잘 안드리거든요

 

어머님 뿐 아니라 저희 친정 부모님께도 그렇고 

 

지인들이랑도 톡으로 거의 소통하고 ...

 

근데 연락 자주 안한다고 불만 있으신거 같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만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고 있어요.

 

솔직히 일주일마다 보는데 무슨 연락을 얼마나 더 자주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사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며늘님들은 시댁에 전화를 얼마나 자주  하시는지요???

 

또 전화를 하면  무슨 말을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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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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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온
    그니까요. 자주 하라는데 할말도 없어요.
    저는 부모님이 그러시는데 솔직히 바쁘니까 그란데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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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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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 도대체 무슨 안부를 어찌 물어야 한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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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엔 섭섭해하시더니..
    계속 그러니 포기하신건지 놔두시더라구요.
    행사때 아님 전화 안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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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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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머님이 큰시누한테 불만 이야기 하셨나봐요 ㅋ 근데 큰시누 한테 되려 혼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자기도 시댁 가지고 않고 연락도 안한다고 저같은 며느리 또 어딨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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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yu
    진짜 할말없어요~~ 2주에 한번은 전화드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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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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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전화 보다 직접 가서 그냥 자연스레 지내는게 편하거든요 오는 연락은 반갑게 받아도 먼저 연락 잘 안하는 스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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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초반엔 이주에 한번은 한거 같은데..
    14년이 지난 지금.. 두달에 한번 할까말까네요
    ㅜㅜ 시댁은 한달에 한두번은 가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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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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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전화는 진짜 안해요 지인들이랑도 전화보다 톡이나 문자로 소통 하다 보니 그냥 직접 보는게 젤 편한듯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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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저 ㅋㅋ 제가 쓴글인가 싶었어요 ㅋㅋㅋ 저도 통화라고는.. 남편이랑만 통화도 딱 할말만 하고 끊는 사람이거든요; 친정부모님도 전화안한다고 언제하나~ 두고 보신다고 툴툴대시는데; 시부모님은 더더더더 안하죠;  그냥 만났을때 그때 만나서 얘기하면 되는거 아니냐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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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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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 ㅋㅋㅋ 댓글이 제 이야긴 줄 알았네요 ㅋㅋㅋ 친정 아부지가 불만이 많으신데 머 생겨 먹은게 이런데 어쩜 답니까 ㅋㅋ 어른들이 다 그런 마인드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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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랑12
    전화 거의 안 드립니다. 전화가지고 뭐라고 하지도 않으세요. 두 달에 한 번씩 가까운 지방에 사시니 찾아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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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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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가서 얼굴보고 반갑게 인사하고 수다떨면 됐지 무슨 연락을 해서 무슨 말을 또 하라는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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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저도 그랬어요. 전화 안한다고 서운해 하시길래, 어이없더라구요.할말이 있어야 전화하든가하죠   스트레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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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작성자
      자주 못 뵈면 잘 지내시냐 건강 잘 챙기셔라 언제 찾아 뵙겠다 할텐데 가서 매주 보는데 물을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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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저는 찾아뵙지도 전화도 자주 안해요. 제가 힘들어서 그냥 이제는 신경을 안쓰게 되네요. 워낙 멀리 떨어져 계셔서 자주 못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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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작성자
      저는 같은 도시 살거든요 그것도 머지 않은 곳이라 그래도 우리 어디 가며 잠시 들리고 애들도 많이 보여드리고 있는데 뭘더 어찌해야 하나 몰겠네요 ㅋ
  • 폭스맘
    친정엄마랑도 자주 통화 안하는데 시엄마랑 무슨 통화를 자주 해야할까요? 아들이랑도 통화잘 안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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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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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말이 그말입니다 친정부모님이랑도 연락 잘 안하구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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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01.선뜻 아무렇지 않게 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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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작성자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건 하겠는데 할말이 없어요 ㅡㅢㅣ 뭔 말을 해야 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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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무슨날 아니면 안해요
    할말이 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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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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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식사 하셨어요? 그담엔 머 묻나요 ㅋㅋ 물을게 바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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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남편이 지랄맞으면 좋아서 더 할것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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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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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 그럴거 같아요 전 남편이 지랄 맞진 않는데 딱히 할말 없는데 왜 바라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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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김
    허걱 뭘 그런걸로 불만이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저희는 뭐 일주일에 가끔? 드려요 어머님 별일없는지등으로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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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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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도 가끔???? 이면 몇번 연락 드리나요 ㅋㅋㅋㅋ 일주일 마다 보는데 뜬금없이 별일 없는지 묻는것도 이상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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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와
    1주일에 한번 가시는데.. 전화도 해요?
    =_= 몇번 넘기다보면 그러려니 합니다.
    요즘은 카톡으로도 잘 하시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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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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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안해요 ㅋㅋ 어머님이 바라시더라구요 지금은 포기 하신거 같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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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아프시다고 하면 연락드리고 그렇지 않으면 안해요
    대신에 이틀이 멀다하고 시아버지가 전화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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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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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저도 그럴땐 연락 드리고 괜찮아지셨는지도 묻죠 근데 평소엔 매주 보는데 무슨일 있는지도 다 아는 마당에 뭘로 통화 해야 되나 싶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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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시댁에 전화 잘안하지요... 하기싫기도하고요
    솔직히 전화하면 할말도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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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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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ㅋ 근데 또 만나면 어머님 지인분들 이야기 들어드리고 수다도 떨고 사이 좋거든요 근데 뭘 자꾸 연락을 더 바라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