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일들에 분노가 나요

전쟁때문에 아이들 죽거나

병사들이 죽는 거

기름값이 오르는 거

무역에 지장이 생겨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것.

남자들이 여성들을 폭행 강간 살해하는 거

정치권들이 계속 싸우는 것

열심히 다정하게 사는 사람들이 손해보거나 호구되는 것

버젓이 전세 사기 부동산 사기 코인투자 등등 사기치는 놈들..그리고 처벌받지 않는 이 모든 것들에 화가 납니다.

저들이 처벌도 제대로 받지 않는 것도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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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요즘 전쟁으로 전세계가 너무 시끌롭죠
    평화가 찾아오면 좋겠네요
  • 익명2
    맞아요 힘없사람들과 어렵게 사는분들  더 힘들게 하는 사기꾼들 보면 저도 화가 나네요 
    지금은 전쟁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 익명3
    정의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보면 요즘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이나 국제적인 문제들이 힘들고 화가 나는 일들로 가득해서 화가 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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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833채택률 4%
    작성자님, 이토록 세상의 불공정과 부조리 속에서 분노와 답답함에 휩싸이셨을 마음이 참 무겁고 힘드셨겠어요.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군인들, 경제 불안, 사회적 범죄와 사기, 정치권의 갈등까지, 모든 일이 한꺼번에 겹치니 마음이 깊게 흔들리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게시글에서 보여주신 문제는 세계적 갈등과 사회 구조적 불공정, 그리고 도덕적 부재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상황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특히 처벌 없이 반복되는 불법 행위와 불합리한 현실은 우리의 공정 감각과 희망까지도 흔들죠.
    
    이럴 때는 먼저 지금 느끼는 분노와 슬픔이 당신의 인간다운 마음에서 온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스스로 인정해야 해요. 억누르기보다 표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속마음을 나누며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나와 내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긍정적 작은 실천—공정한 관계를 지키고, 자신과 가족, 이웃을 돌보며 건강한 일상을 꾸려가는 것에 마음을 집중해 보세요.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은 결국 따뜻한 연대와 지속적인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니까요.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분노는 우리의 정의감이고 마음의 신호예요. 이 감정을 헛되이 하지 말고, 나를 존중하며 또 주변을 돌보는 힘으로 써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하루 작은 평화를 쌓는 과정에서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질 거예요. 어렵고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셨고, 앞으로도 잘해나가실 수 있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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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118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세상의 불합리함과 무고한 이들의 고통을 목격하며 느끼시는 그 거대한 분노는 작성자님이 그만큼 정의롭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분이라는 방증이라 마음이 참 먹먹해지네요.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작성자님이 느끼는 분노는 '사회적 공분'이라는 아주 정당한 감정이며, 이는 공동체의 도덕적 마지노선을 지키려는 건강한 시민 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전쟁으로 희생되는 생명, 부조리한 경제 구조, 약자를 향한 폭력, 그리고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기꾼들의 파렴치함은 분명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거대한 악이며, 이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상태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거시적인 악들에 대한 분노가 정작 그것을 바꿀 힘이 없는 개인의 내면을 갉아먹고 일상을 마비시킬 때 발생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세상의 거대한 불의에 온 신경을 집중하다 보면, 정작 보호받아야 할 '나의 평화'가 가장 먼저 희생되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거든요. 사기꾼들이 처벌받지 않는 현실에 분노하는 동안 작성자님의 소중한 에너지가 소모되고 정서적으로 고갈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저들이 원하는 대로 우리 사회의 선한 의지가 꺾이는 과정일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세상의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분노의 방향을 '세상을 향한 규탄'에서 '나를 위한 위로'로 조금만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성자님이 아무리 화를 내도 당장 전쟁이 멈추거나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는 무력감이 분노를 더 키우고 있다면, 지금은 뉴스나 SNS처럼 부정적인 정보가 쏟아지는 통로를 의도적으로 차단하는 '디지털 디톡스'가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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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걷는마음
    상담심리사
    답변수 188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하나하나 적어주신 일들이 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고, 
    어느 것 하나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니까요.
    세상이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믿는 모습과 너무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더 화가 나는 것 같아요.
    
    특히 “다정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손해를 본다”는 부분이 오래 남았습니다.
    그 말 속에는 세상을 보며 느낀 답답함뿐 아니라, 
    혹시 작성자님이나 작성자님 주변의 경험이나 마음도 조금 담겨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분노 자체가 잘못된 감정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사회의 부조리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마음, 
    세상이 조금 더 공정하고 안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다만 이런 일들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다 보면 
    분노와 함께 무력감도 같이 커지면서 스스로도 많이 지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감정을 억지로 없애기보다는, 
    내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조금씩 나누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이야기들에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면,
    의도적으로 뉴스나 자극적인 정보에서 잠시 거리를 두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맞게 작은 행동을 선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작성자님의 마음을 지키면서 관심을 이어가는 방법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많이 지쳐가는 요즘, 작성자님의 마음이 따뜻하게 지켜지길 바랍니다 :)
  • 익명5
    저도 요즘 양심없는 사람들 뉴스를 보면 화가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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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57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마음을 쓰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쟁이나 범죄, 사기 같은 부조리를 접할 때 분노가 올라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의 고통이나 불공정한 상황을 보고 아무렇지 않기보다, 화가 난다는 것은 그만큼 정의와 공정함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이니까요.
    
    다만 요즘은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문제들이 한꺼번에 전달되다 보니,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건들을 동시에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바꿀 수 없는 일들까지 마음속에 담게 되고, 그만큼 분노와 무력감도 커질 수 있지요.
    
    그래서 때로는 세상의 모든 문제를 마음으로 다 짊어지려 하기보다,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영역에 조금 더 에너지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하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공정한 선택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의 부조리에 분노하는 마음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그 감정이 글쓴 분을 계속 지치게 만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6
    세상 일에 분노하시는 군요. 그게 나쁜것만은 아니겠지만, 화를 내는거 말고 그런 불의의 것들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익명7
    세상이 참 요란하죠. 하지만 결국은 권선징악이라 생각합니다. 못된 사람들 언젠간 꼭 업보 돌려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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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707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세상의 불공정함과 죄 없는 이들이 겪는 고통에 이토록 깊이 공감하며 분노를 느끼시는 당신의 마음에서, 정의를 바라는 아주 따뜻하고도 강인한 인류애가 느껴집니다. 🍀 전쟁의 비극부터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그리고 정직한 사람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불합리한 구조까지... 이 모든 부조리를 외면하지 않고 가슴 아파하시는 건 결코 예민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그만큼 타인의 아픔을 내 일처럼 느끼는 귀한 공감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에요. 🤝
    
    법이 피해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가해자들이 떵떵거리며 사는 현실을 마주할 때 느끼는 무력감과 분노는, 어쩌면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 하지만 이 거대한 세상의 악에 대한 분노가 정작 소중한 당신의 일상을 갉아먹고 머리 아픈 통증으로 남는다면, 그것 또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당신의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이런 생각을 한 번 공유해보고 싶어요.
    
    내 통제권 밖의 일과 안의 일을 구분해 보세요: 전쟁이나 거대 담론, 타인의 범죄는 안타깝게도 우리가 당장 바꿀 수 없는 영역에 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온 에너지를 쏟아 분노하다 보면 정작 내 삶을 돌볼 힘이 사라지곤 해요. "내가 화를 낸다고 저들이 바뀌지 않지만, 내 기분은 망가진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의도적으로 뉴스나 정보로부터 거리를 두는 '디지털 디톡스'가 지금 당신에겐 꼭 필요해 보입니다.
    
    작은 정의를 실천하며 무력감을 상쇄해 보세요: 거대한 악에 맞서기 힘들 때일수록 내 주변의 작은 다정함을 지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작은 기부를 하거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온도를 0.1도라도 높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선함이 호구가 되지 않도록 단단해지세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손해 보는 세상이 화가 난다면, 당신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에게 다정하되 무례함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추는 연습을 통해, 당신의 선의가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스스로를 보호해 주세요.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불공평해도, 당신처럼 그 불의에 분노할 줄 아는 사람이 있기에 세상은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 뜨거운 정의감이 당신을 태워버리지 않도록, 오늘은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평온하고 고요한 시간을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