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너무 많으면 힘들지만 어느정도 있어야 정보도 얻고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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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있어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요즘 부쩍 고민이 생겼어요
소모임이 여럿 있는데
웃고 떠들다 헤어지고 나면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로 지치고 마음이 편치 않아요
관계가 틀어진 것은 아닌데
의미 없는 관계를 유지라는게 맞는지 정리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모임에서 한발짝 떨어져 있고 싶지만 혹시 고립될까 불안하기도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나이들면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냥 모임을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많으면 힘들지만 어느정도 있어야 정보도 얻고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데서 에너지가 소모되고 지치는 마음, 정말 힘드셨겠어요. 소모임에서 웃고 떠들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이 편하지 않은 감정, 그리고 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정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 충분히 이해돼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의미 없이 느껴질 때, 한발 물러서고 싶다가도 고립될까 두려운 감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작성자님께서 겪는 이런 마음은 ‘나에게 진짜 힘이 되는 관계는 무엇일까’라는 내면의 질문과 사회적 기대 사이에서 오는 갈등 때문일 수 있어요. 무의미해 보이는 관계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쓰는 것 같아 지쳐 있고, 또 혼자 떨어져 있으면 외로울까 불안한 것이죠. 그래서 우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정말 나를 살리는 관계는 어떤 사람들인가?’ ‘이 관계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천천히 생각해 보고, 부담되는 모임은 조금씩 거리를 두셔도 괜찮아요. 꼭 모든 모임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소수이지만 깊이 있는 관계에 집중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어요. 또 한 걸음 물러서 있음에도 안전하게 연결돼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가벼운 연락이나 자연스러운 소통 방법을 찾아보세요. 세상의 기대보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관계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작성자님, 지금의 어려움도 결국 성장의 한 과정이에요.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다 보면 분명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온라인상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정리한다는 표현보다는 깊이 있는 관계에 집중하라는 조언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도 정리한 적 있거든요 첨에는 공허하거든요 근데 또 다른 걸 찾아서 하더라구요 지쳤을 때는 정리하고 휴식을 갖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구체적인 이유가 없이 이런 생각이 드니 갈피를 못 잡겠어요
그동안 사람들과 잘 지내오셨으니 갑자기 찾아온 이 허탈감이 더 낯설고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그런데 이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이제는 '양'보다 '질'을 따지기 시작한 아주 성숙한 변화예요. 웃고 떠들어도 집에 올 때 마음이 헛헛한 건, 그 모임들이 지금의 나에게 정서적인 영양가를 주지 못하고 에너지만 뺏어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거든요. 나이 들수록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말 때문에 불안하시겠지만, 사실 마음을 갉아먹는 관계는 열 명 있어도 고립감만 더 키울 뿐이에요. 고립될까 봐 억지로 자리를 지키는 건 나를 계속 소모시키는 일이라 결국엔 더 크게 지쳐버릴 수 있어요. 모임을 단칼에 다 끊어내기보다는 '잠시 거리 두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번 나가던 모임을 한두 번씩만 걸러봐도 생각보다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그렇게 생긴 여유 시간에 나를 채우다 보면, 정말 곁에 남기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누구인지 자연스럽게 보이게 될 거예요. 지금은 억지로 유지하는 것보다 내 마음의 평온을 챙기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내 마음의 평온.. 맞는 말씀 이세요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떠날 사람은 떠나겠죠
나이가 들수록 좋은 사람이 필요해요 사람관계도 정리가 필요하더라구요
차라리 구체적인 이유가 있으면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는데.. 제 마음의 문제 같기도 해요
주변에 늘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느껴지는 그 공허함과 회의감은 결코 작성자님이 이상해지거나 변덕스러워진 것이 아닙니다. 🌿 웃고 떠든 뒤 밀려오는 '시간 낭비'라는 생각과 '에너지 방전'은, 현재의 모임들이 작성자님의 깊어진 내면을 더 이상 채워주지 못한다는 마음의 성장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양적인 숫자'가 아니라 '질적인 지지'를 의미합니다. 🕊️ 마음이 공허해지는 관계를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고립을 초래할 수 있기에, 지금 느끼시는 불안함은 오히려 건강한 인간관계를 재정비하라는 알람과도 같습니다.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관계 정립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 '선택적 참여'로 거리 두기: 모든 모임에 100% 참석하던 것을 50%로 줄여보세요. 🌟 모든 자리에서 한발짝 물러나 보는 것은 '고립'이 아니라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는 '독립'입니다. 🏰 작성자님이 잠시 자리를 비워도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면 그 자리는 여전히 남아있을 거예요. 관계의 성격 규정하기: 모든 모임이 깊은 의미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 어떤 모임은 그저 '가벼운 유희용'으로 인정하고 기대를 낮추면, 에너지를 덜 쓰게 되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 '고립'에 대한 두려움 직면하기: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느끼는 고립감보다, 사람들 틈에서 느끼는 공허함이 정신적으로 더 해롭습니다. 🛡️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고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과의 관계도 더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 의미 있는 소수에게 집중: 여러 모임에 에너지를 분산하기보다, 그 안에서도 결이 맞는 한두 사람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는 데 집중해 보세요. 🌟 왁자지껄한 모임보다 일대일의 만남이 주는 충만함이 작성자님을 더 단단하게 해줄 것입니다. 🏰 지금은 관계를 '유지'하느냐 '정리'하느냐의 이분법적인 선택보다, 내 에너지의 우선순위를 '나 자신'에게 두는 연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모임을 유지하더라도 작성자님이 편안한 선까지만 마음을 내어주세요. 🌟 오늘은 모든 모임 단톡방의 알림을 잠시 끄고,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작성자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조용한 저녁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제가 걱정이 앞섰나 봅니다 미래보다는 현재가 중요하겠죠 지금 제가 원하는 걸 제대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어요
관계를 맺다보면 마음이 불편한 상황이 생길때가 있죠. 그게 꼭 내 잘못만은 아닌거 같아요.
원인을 찾을 수는 없어요 불쾌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제 감정 문제 같기도 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같아요. 어릴 때는 특히, 학창시절이나 20대에는 친구가 전부였던 것 같아요. 저도..ㅎㅎ 근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기도 하고 에너지가 덜 소모되서 좋기도 하더라구요.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도 있고 남 눈치 보지 않아도 되구요. 취미나 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때요? 그 안에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있고, 그 인연이 나랑 더 잘 맞을 수도 있더라구요. 특히 취미나 운동은 같은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더욱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내 목소리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동이라는 취미로 새로운 만남을 가져보라는 조언 좋게 다가오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네, 여러 가지 해보면서 나한테 맞는 운동이나 취미를 찾아보세요~ 저도 여러 개를 해보다가 이제 겨우 하나 찾았네요 ㅎㅎ
인연을 정리하기보다는 조금 거리를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그냥 자리를 차지하고는 있는데 저도 거리두기 하고 싶기는 해요
요즘 마음이 참 복잡하시겠어요. 겉으로 보면 사람도 많고 모임도 여럿인데, 막상 다녀오면 웃었던 시간보다 허탈함이 더 크게 남는 느낌… 그게 계속 반복되면 ‘이게 맞나?’ 싶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특히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지금의 관계들이 내 삶에 활력을 주기보다 소모감을 더 준다는 뜻일 수 있어요. 그렇다고 당장 정리하자니 혹시 혼자 고립될까 불안하고, 나이 들수록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걸리고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같아요. 여기서 한 가지 짚어보고 싶은 건, ‘사람이 많은 것’과 ‘나에게 의미 있는 관계가 있는 것’은 다르다는 점이에요. 모임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정서적으로 충전되는 건 아니고, 반대로 소수의 관계만 있어도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피로는 사회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의 에너지 총량이 달라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나이가 들수록, 혹은 삶의 단계가 바뀔수록 ‘가볍게 웃고 떠드는 관계’보다 ‘조용하지만 깊은 관계’를 더 원하게 되기도 하거든요. 그건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굳이 지금 당장 ‘유지 vs 정리’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이렇게 조절해볼 수 있어요. 1. 모임 횟수를 줄여보기 (전부 참석 → 절반만 참석) 2. 모임 안에서도 중심에 서기보다 관찰자 위치로 있어보기 3. 정말 나를 편안하게 하는 사람 1~2명과의 개별 만남을 늘려보기 관계를 끊는 게 아니라, ‘강도’를 조절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보면 내가 정말 필요로 하는 관계의 형태가 조금 더 선명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나이 들면 사람 있어야 한다’는 말도 절반만 맞아요.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질이에요. 억지로 유지하는 관계는 외로움을 줄이기보다 오히려 더 크게 만들 수 있어요. 지금의 고민은 인간관계를 회피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관계의 형태를 찾고 싶어서 생긴 고민처럼 보여요. 그건 성숙한 방향이에요. 모임을 유지해야 하느냐가 아니라, ‘나는 어떤 관계에서 편안해지는 사람인가’를 천천히 알아가는 시기일지도 몰라요 :)
유지 /정리 보다는 조절해 보라는 조언 실천해 봐야겠어요 어쩐지 빛이 보이는 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대인관계 고민이 다들 비슷비슷 한것 같아요 모임에 나가자니 에너지 소비가 넘많고 안가자니 나만 혼자 외로운것같고 참 고민입니다
제가 딱 그 마음입니다 저만 그런 고민이 있는게 아니군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조언 부탁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었던 적은 없는데 요즘 들어 관계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말이 의미있게 들립니다. 모임에서는 웃고 떠들지만 집에 돌아오면 남는 건 허무함과 피로감이라면, 그 시간들이 즐거웠는지보다 버텼다에 가까웠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관계를 유지하느냐 정리하느냐 결정하기보다 “내가 왜 이렇게 지쳤는지”를 살펴봐야 하는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인은 나에게 있는게 맞아요 그냥 사람들과 모이는 것 자체가 내키지 않았어요 내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래 유지해 오던 모임이라서 생각이 많았어요 결국은 제 생각 마음이 중요한 것이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말 정말 공감하게 되네요 그래도 너무 많은 사람들 보단 적당한 사람들이 주변에 꼭 있어야 하는건 너무 느끼고 있습니다
모임 회원들이 중복되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는 건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져요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 오히려 공허함을 느끼고 계시군요.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기에 누구에게 털어놓기도 모호하고, 스스로 '내가 예민한가?'라고 자책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느끼는 피로감은 관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해졌다는 마음의 신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고립'에 대한 공포는 본능적이지만, 의미 없는 대화로 소진되는 에너지는 결국 나 자신을 돌볼 시간을 앗아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북적임'이 아니라 내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연결'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당장 모든 관계를 끊어내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잠시 거리를 두기: 모임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보세요. 내가 빠져도 세상은 의외로 평온하며, 진짜 내 곁에 남을 사람과 스쳐 지나갈 사람이 자연스럽게 걸러집니다. 에너지 도둑 찾기: 유독 기운을 뺏는 모임과 즐거운 모임을 구분해 보세요.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관계를 '정리'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선택'한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정리가 아닌 나를 위한 선택 정말 그러네요 내가 뭐나고 사람을 정리하겠어요 생각을 정리해 봐야겠어요
이전에 의미가 있었던 것들이 의미가 없어진다면 나에게 변화가 일어난 거죠. 어떤 특정한 사건으로 인한 불화로 인한 게 아니라면요. '이것이 맞나?'라는 의문도 변화의 시작이라 보입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전과 달라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전에는 시간과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이 안 들었던 게 이제는 들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 생각의 변화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어찌 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은 성장의 과정을 겪으며 몸도 생각이 변합니다. 또한 삶의 경험을 통해 변하기도 하지요. 내 생각과 신념, 가치관이 변화한다면 당연히 대인관계에 대한 의미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답변을 보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혼자 고민했을때는 머리만 아팠는데 살짝 길이 보이는 듯 해서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