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희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더 친해 지게 되는 거 같아요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라
-데일 카네기-
신랑을 처음 만났을때 제가 워낙 외모지상주의다 보니까 느낌도 안오고 마음에 안드는거예요. 그렇다고 외모가 뛰어난 남자들이 저좋다고 줄선것도 아니고요~ㅋ 근데 신랑이 과묵하고 다정하고 배려심이 남다르더라고요.
그래도 느낌이 안오니까 나오는대로 이야기하고 관심없는듯이 대했어요.
하지만 신랑은 이런모습조차 귀여웠나보더라고요.
헤어지고 나서 전 또 남자를 소개 받았어요.
제스타일도 아닌데 여태 만났던 여자들 이야기나 하고 집에 돈좀 있다고 거들먹거리고 잘난척 오만상 하니까 신랑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을때 신랑이 다시 연락오길래 만났어요. 근데 크게 마음이 안생겼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여기저기 맛집을 데려가고 명소 특산물을 꼭 사서 손에 지어주더라고요. 제가 먹는것을 엄청 좋아하거든요.그래서 둘이 다음에는 어디에서 만나서 무엇을 먹을지 이야기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둘다의 관심이 맛집 찾아다니는것이거든요. 그래서 맛집찾아 다니고 데이트하다보니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서 결혼에 골인했네요.
데일 카네기 명언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라~딱 우리 이야기네요.
지금도 주말이면 맛집 찾아다니고 이집 맛이 좋은지 별로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