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서윤덕 감 가을 하늘에 핀 꽃이다 산책길에 만난 감나무 반가운 고향친구를 만난듯 기쁘고 푸근하고 정겨운 열매들 가을빛과 바람에 알알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네요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우리의 입맛을, 추억을 한가득 안겨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