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나무
럭키님 굿모닝입니다 ^^ 이 좋은 글을, 이제서야 감상하는군요 ~ㅎㅎ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린왕자는 저도 참 좋아하는 책이라 ^^ 다양한 마음을 얻어야 필수 있는 국화꽃처럼! 님의 미소도, 땅과 햇살과 주변 사람들의 온기에 계속 활짝피는 하루가 되시길 응원하며 ^^ 좋은 글과 그에 걸맞는 님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 (Ps. 詩도 잘쓰시어, 詩人이신듯한 울 럭키님 😁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알아?"
"흠.. 글쎄요. 돈을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한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란다."
가을날
국화꽃이 막 피기 까지
땅의 기운과
따뜻한 햇살과
촉촉한 물... 살랑 거리는 바람까지
그들에 맘을
얼마나 얻어야지
활짝 필수 있을까~
누군가의 맘을 얻는다는 것
세상 제일 쉽고도
제일 어려운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