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 언제 딱 느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슨일이 있으면 그 일로 생각을 계속합니다. 그 생각을 혼자서 끊어내지 못해요. 이제 더이상 생각하지말아야지하는데 어느새 또 그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때 내가 좀 이상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에도 언급했듯이 생각을 혼자 끊어내지못하고 일이 해결될때까지 계속 생각합니다. 일어나지않은일을 최악까지 생각해야지 마음이 놓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조용한 ADHD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기면 전 그날 잠을 못자요. 누가 생각좀 멈춰졌으면 했죠.
- 우연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오은영 선생님과 상담하는 어떤 연예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이 이야기하는게 제 상황과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조용한 ADHD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힘들었던 순간은 역시나 힘든일이 있을때입니다. 불안해서 그날은 잠도 자지못하고 혼자서 불안에 떨어요. 누가 내 생각을 멈추게 도와줬으면 하기도하구요. 편안하게 자고싶은데 생각이 끊임없이 흘러들어오니 힘들더라구요.
- 알게된 이후 저는 병을 찾게되니 조금 불안감이 낮아지긴했어요.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했어요. 속마음을 이야기하니 나아졌어요. 너무심하면 병원을 갈까 생각도했는데 조금 나아져서 힘들때 가족도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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