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퇴 하기로 했어서 미인정은 아니고 질병+생결+현체 다 써서 몇 주를 쉬고 학교를 나갔어요. 그러고 오늘 너무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갔다가 학교를 가기로 했는데 선생님들이 안 좋은 인식으로 보실까 봐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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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145채택률 3%
학업 복귀를 결심하신 만큼 선생님들께서는 좋은 결정을 응원해주실 거예요.
며칠 결석했다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으실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면 꼭 진단서를 제출하고 선생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솔직한 모습에 오히려 더 이해하고 응원해주실 거예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그리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학교 다니시길 바래요!
난방고양이
말씀해주신 상황을 보니까 정말 신경 쓰이고 마음이 불편하실 만해요.
이미 자퇴까지 고민했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다시 학교에 다니기로 한 것도 큰 결심이셨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혹시 안 좋게 보실까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돼요. 하지만 사실 질병이나 개인적인 어려움 때문에 휴식이 필요했던 건 정당한 이유이고, "학교에 돌아가기로 했다"는 건 본인도 다시 해보려는 의지가 있다는 뜻이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실 수도 있어요.
혹시 불편한 시선이 느껴질 때는 이렇게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좋아요:
"몸이 안 좋아서 불가피하게 쉬었는데,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좀 힘들었지만 다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싶어요."
선생님들도 결국은 학생이 잘 적응하고 회복하는 걸 가장 바라실 거예요. 괜히 미안해하거나 눈치 보는 것보다, 솔직하게 상황을 말씀드리면 훨씬 편해질 거예요.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557채택률 3%
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한때 자퇴를 고민했지만 다시 학교에 다니기로 마음을 돌리셨고, 그 과정에서 질병·생결·현체 등을 사용해 몇 주간 학교를 쉬셨다고 하셨어요. 오늘도 몸이 아파 병원에 다녀온 뒤 다시 학교에 가려는데, 혹시 선생님들이 안 좋은 시선으로 보실까 걱정이 크신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거예요. 자퇴를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데,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는 건 큰 용기이자 긍정적인 선택이에요. 하지만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이다 보니 마음이 불안해지신 거죠. 사실 선생님들께서도 님이 많이 힘들었다는 걸 알고 계실 거예요. 혹시 오해가 생긴다 하더라도, “몸이 좋지 않아 쉬었고, 이제 다시 잘 다녀보려고 한다”라고 차분하게 말씀드리면 오히려 더 이해해 주실 가능성이 커요.
앞으로는 작은 걸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하루하루 학교에 나가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성취예요. 몸과 마음이 힘들 땐 주저앉아 쉬어가는 것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완벽하게 다니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려는 님의 마음가짐이에요.
선생님의 시선보다 더 중요한 건 님의 선택이에요. 지금처럼 “다시 다녀보겠다”는 의지를 가지셨다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에요. 걱정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학교 생활을 이어가시면 분명 더 나아지실 거예요. 님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