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공항장애]사람들 앞에 서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도 잊어버리는 공항장애 겪고 있어요.
2025.09.16 10:46
어릴적 학교다닐때부터 그랬는데요,,. '공항장애' 였는지, 발표만 앞두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손에 땀이 나고, 목소리까지 떨려서 정말 힘들어요. 사람들 앞에 서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도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처음엔 단순한 긴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지면서 발표 전날부터 잠도 잘 못 자고, 식욕도 떨어지더라고요.
특히 '공항장애'라선지 발표 직전에는 숨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해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 이런 증상이 반복되다 보니 발표나 면접 같은 상황 자체를 피하게 되고,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알고 보니 이런 게 '공황장애'의 일종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성격이 자신감없고 소심해서 그런 증상이 있는 줄 알았거든요.ㅠㅠ
이런 증상이 공항장애라는걸 커서 알았네요,,.
갑작스럽게 몰려오는 불안감이나 두려움, 그리고 신체적인 반응들이 단순한 긴장을 넘어서 공황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공항장애는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저도 조금씩 용기를 내서 상담을 받아보고 용기를 내 봐야 겠어요.
나약해서가 아니라 뇌의 반응 때문일 수도 있다니까 늦게라도 고칠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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