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갱년기에 찾아온 불면증으로 힘든 시간이네요.낮동안 햇빛을 쬐면서 잠시 산책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생리가 끊어지고 나서부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저녁에는 잠이 오다가 막상 한밤중이 되어서 깨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밤을 홀딱 새울 때도 있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야 되는데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잠이 오지 않아서 말똥말똥한 눈으로 그냥 밤을 하얗게 새울 때도 있습니다.
어떤 날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한번 깨면 다시는 잠들 수 없는 날도 있습니다.
새벽 2시쯤 깨서 동이 들 때까지 전혀 잘 수 없는 날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서는 정신이 하나도 없고 머리가 아플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날을 전부 다 쉴 수도 없고 일은 해 나가야 되고 굉장히 곤란한 지경입니다. 아직까지 수면제 처방을 받지는 않고 있지만 곧 그래야 되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노화는 불면증으로 오고 있습니다. 꼭 극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