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6
갱년기가 온후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드는것 같아요
나이들면 여기저기 고장나고 아픈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갑자기 나빠진 건강 때문에 힘들고 걱정이 됩니다
고지혈증이 생기고 뼈랑 근육도 약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어디 부딪혀도 쉽게 멍들고 아프고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내몸이 내몸같지 않으니까 이유없이 짜증나고 갑자기 화내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오해하고 그러다가 아니라는것 알고 부끄러웠던 적도 있어요
이성적인 성격은 아니었지만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변하는지 모르겠어요
몸도 마음도 자꾸 약해지고 무너지는 제자신에 실망하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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