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7
사실 갱년기라는 걸 멀게만 생각했거든요.
근데 요즘 회사 선배가 갱년기 때문에 갑자기 땀이 흐르고 집중이 안 된다 하시더라고요.
일도 꼼꼼하시던 분이 실수도 잦아지고, 스스로 자책하는 걸 보니 안타까웠어요.
갱년기라는 게 단순히 ‘나이 들면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란 걸 느꼈어요.
주변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으면 더 외로울 것 같아요.
저라도 조금 더 배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래가 되어 보니 이해가 되고 공감도 되고 더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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