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하고 억울하실 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방금 한 이야기도 잊어버리시면, 아내로서 무시당하는 기분이나 서운함을 느끼는 건 당연합니다. 이런 일로 감정싸움을 겪으시는 상황에 깊이 공감합니다.
단순히 방금 들은 것을 잊는 증상만으로는 바로 치매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흔히 말하는 건망증이나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인해 단기 기억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대부분 기억을 되찾지만, 치매는 기억 자체를 완전히 잃어버려 힌트를 줘도 기억을 못 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방금 전의 일을 잊어버리는 것이 반복적으로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경도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남편분의 기억력 문제가 걱정되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인지 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순한 건망증이라도 우울증,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조기에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억울한 감정을 계속 쌓아두시기보다는,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부부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으로 삼으시면 어떨까요?
익명8
우리남편도 내말은 건성으로 들어서
기억 잘못해요,
익명7
저도 누군가가 이야기하고 있을때 잘 못듣고
다시 물어보곤 해서 걱정이에요
집중력을 높여야겠어요 ㅠㅠ
익명6
저도 그런적이 좀 있네요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은 자기 얘기를 건성으로 듣는다고해요
힘내세요
익명5
저희집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중요한 얘기는 말하고 톡으로 넣어요. 나중에 딴 소리 못하게요 ㅎㅎ
익명4
그건 그냥 너무 가까운 사이라서 흘려 듣는게 아닐까요
저도 듣는둥 마는둥 할때가 종종 있어요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826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런 상황이 잦기 때문에 남편분께서도 서운한 감정이 드시는거 아닐가요?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면 걱정이되시면 한번 문진이라도 해보셔요
익명3
저도 그럴때 있어요. 괜히 오해받아서 속상하고, 치매인듯해서 걱정되고. ㅜㅜ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543채택률 3%
남편분과의 대화 내용을 자꾸 잊어버려 속상하고, 오해까지 생겨 감정적으로 힘드신 마음 정말 이해해요 ㅠㅠ '치매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드실 것 같아 안쓰럽고요.
지금 작성자님은가까운 대화 내용을 잊어 오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시는군요. 이런 현상은 불면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집중력 저하 때문에 충분히 생길 수 있답니다. 건망증은 일시적 망각이지만, 치매는 더 넓은 인지 기능 저하를 의미한다는 차이를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릴 방법을 함께 찾아봐요!
• 남편분께 솔직히 이야기하기: 억울함을 풀고 싶다고 남편분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중요한 대화는 함께 되짚어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기억 보조 도구 사용: 중요한 내용은 바로 메모하거나 핸드폰 알림을 활용해 보세요.
• 뇌 건강 챙기기: 충분히 쉬고 주무시는 게 중요해요. 필라테스나 산책 같은 운동으로 뇌를 활성화하고, 좋아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시고요.
• 전문가와 상담하기: 걱정이 계속되고 일상에 불편함이 크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작성자님,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세요. 작성자님이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익명2
저도 평소에 자주 그래요
익명1
저희 남편이 그래요
난방고양이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
가까운 사람이 방금 한 말도 잊어버리면,
대화가 단절된 느낌이 들고 억울하기도 하죠.
하지만 말씀하신 “금방 얘기한 걸 잊는” 현상은
꼭 치매라기보다 **주의력 저하나 스트레스, 피로**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요즘 피곤하거나 걱정이 많으신가요?
이럴 때 뇌가 ‘기억’보다 ‘생존모드’로 작동해서
들었던 말을 바로 단기기억에 저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도 몇 가지를 살펴보면 좋아요 👇
✅ **치매 가능성이 낮은 경우**
* 조금 있다가 “아, 맞다!” 하며 기억이 돌아올 때
* 대화 내용 외엔 일상생활(식사, 운전, 일 처리 등)이 크게 문제없을 때
*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만 증상이 나타날 때
✅ **조기 검사 권장 상황**
*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함
* 약속이나 일을 잊고도 나중에 전혀 기억을 못함
* 최근 일보다 예전 일만 기억함
* 감정이 둔해지고 성격이 달라짐
지금은 일시적인 주의력 저하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우선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혹시 불안이 계속된다면 **보건소나 병원에서 인지기능검사(MMSE)** 를 간단히 받아보면 마음이 한결 놓이실 거예요 🧠💛
너무 겁내지 마시고, 신랑분께도 이런 부분이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피로’일 수도 있다는 걸 함께 이해해달라 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