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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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1학년 때부터 좋아했던 애가 있었어요. 그런데 곧 유학을 가게 된다는 걸 듣고 감정이 복잡해져서, 예전에 그 애한테 막말을 한 적이 있어요. 진심은 아니었는데 그때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말해서 지금도 계속 후회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 애도 예전에 저를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사과를 하고 싶긴 한데, 제가 한 말 때문에 사과를 받아줄지도 모르겠고, 변명처럼 들릴까봐 걱정돼요. 마지막 날에 말하는 게 나은지도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 반응도 복잡해요. 어떤 애는 저를 싫다고 하고, 또 다른 애는 저한테 호감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들 때문에 더 혼란스럽고, 마음이 많이 지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사과를 해야 할지, 그냥 마음속으로만 정리해야 할지… 조언이나 위로가 필요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