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5
기간이 오래 되니까 더욱 이게 맞는지
"다른 사람들도 이정도 하는건가?"
"내가 부족해서 이상해서 오랫동안 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선생님도 참 따뜻한 분이고 그 마음을 알아요. 삶에서 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때, 선생님은 제 마음을 들여다봐주고 궁금해해주실때 저는 큰 위로를 느껴고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제 마음으로 들어오는게 너무너무 불편한거같아요. 누군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버렸을때 잃어버릴 순간을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실망스러운 마음을 만들어 생각한다거나, 미운 마음도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 같아요.
그렇지만 선생님에게는 말을 못하겠네요.
나를 위해 도와주는 사람에게
"선생님이 제 마음으로 들어오는게 싫어요"
"선생님에게 미운 마음이 들어요"
이런 말은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 마음이 힘든상태같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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