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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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는데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요.
처음에는 다 진짜인줄 알았는데요.
듣고보니 앞뒤 안맞는 소리더라고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너무 끔찍하네요. 자기딸이 연세대 의대다니는데 장학금 받을려고 지방대 간호학과 갔다는둥 지금은 7급 공무원이라는둥 자기는 음대다니다가 집이 가난해서 전문대 음대에 갔다는둥 계속 거짓말을 해대니까 저도 같이 거짓말을 동참해야 하는지 옆에서 듣고 있자니 혼란스럽네요.
자기를 그렇게 포장하고 싶은가요?
자기언니도 병원조무사로 일하는거 다아는데 임상병리과 나왔다고 하고 지금은 심리학과 박사과정 밟는다고 하고 무슨 세월없이 입만으로 박사가 되는지?참나 저런 거짓말쟁이 나르시시스트랑 인연 계속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