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연장이 될까요?

이제 미래내일 일경험을 이용해서, 교육업 회사 출근한지, 3주차, 내일이면 4주차가 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이게 2개월 계약직이라는것입니다.

 

사실,2개월이 넘 짧기도 하고 경험을 많이 쌓거나 배울수 있는 기회가 짧습니다.ㅠ

 

안그래도 일경험 특징상, 한주마다 한번씩 상담해야하는데, 회사가 원채 바빠서, 이번주 화요일에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을 다음과 같이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A: 멘토 / B:나

 

A:회사 다닌지, 3주 됬는데 어떠세요?

 

B:괜찮고, 안그래도 여기도 역시 첨 왔을때 비록 저희 부서에 남자 한명있었지만, 안그래도 여자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전 회사가 여초회사에서 안좋은 기억으로 디여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기는 시간 맞춰 일하고, 이래서 좋았고, 직원분들도 다 잘 챙겨주셔서, 다행입니다.

 

A:그러시구나, 우리 회사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혹시 우리 회사를 어떻게 지원하게 된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인사담당자가 아니어서, 잘 몰라서요.

 

B:사실, 전 회사가 교육 관련 회사였어요. 직무,치매교육을 중심으로 하는데, 교육 이수처리하고 관리하고, 때로는 임상실습센터라고 해서 교육준비할게 있으면 가서 교육물품 셋팅하고 준비하고 공간 보조 관리 했었어요. 저도 사실 첨에는 음악전공자이기에, 과연 내가 잘할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 당시 직원분들이 잘 챙겨준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잘 맞아서, 교육업에 대해 좀더 경험 쌓고 알아가고 싶어서 지원했어요.

 

A:아 진짜요? 그러시구나. 그럼 교육에 관심 있으신건가요?

 

B:그럼요. 관심이 있으니깐 여기 지원을 한것입니다.

 

A:그럼 저희 스튜디오 있는거 아세요? 

 

B:아, 진짜요?

 

A:네, 촬영도 하고 콘텐츠 제작하고 다 해요.

 

B:아, 그럼 매 교육 강의 영상을 거기서 촬영하는건가요?

 

A:네,맞아요. 혹시 이것도 관심 있으신가요?

 

B:어, 전에 임상실습센터에서 했던거랑 비슷해서 한번쯤 가보면 좋을것같아요.

 

A:그럼,업무 조율해서 한번 가보는걸로 해볼께요.

 

B:그나저나, 질문 드릴게 있는데, 저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정말 잘 도와주는게 맞나요? 저 혼자만 열심히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진짜 잘 도와주는게 맞나요?

 

A:그럼요. 잘 도와준다고 하고, 안그래도 혜은(가명)님이 최근 강연 관련 홍보때매 유선업무때매 이걸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드려봤는데, 생각보다 빨리 마쳐서 의외였고,

전반적으로 좋게 보고 있어요.

 

B:아,진짜요?! 그럼 다행이네요. 사실 sme 용어도 제가 혼자 공부해온거였어요.

 

A:아 진짜요?

 

B:sme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길래, 이게 뭔지 알아야, 뺑이를 치는데, 아무도 안 알려주시길래, 그냥 혼자서 검색해서 이게 전문가라는걸 알아냈어요. 그래서 매일 퇴근하면 집 가서 업무메뉴얼로 만들었어요. 뭘 알아야 뺑이를 치니깐요. 다만, 2개월이어서 아쉽긴해요. 저는 더 연장(재참여)하고 싶은데, 될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원래는 같은 분야로 재참여가 안되는게 맞긴한데, 전 직장에서는 유도리로, 서류를 가라처리해서 연장 시켜서 더 할수 있게 해주셨거든요.

 

A:아, 그래요? 그럼 끝나기 몇주전에 팀장님이나 우리 부서 사람들에게 어필을 한번 해봐요.

우리 팀장님이나 유니트(unit)장들이 결과를 중요시하는데, 업무메뉴얼 보여주면서 나 이렇게 노력하고 직원분들도 좋게 봐주셔서 연장 가능하겠냐고 물어봐요. 이런 성실성이면 될것같긴 해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시도라도 해봐요. 아, 글구 담주 목요일에 연계해주는 기관에서 점검차 기업 방문하는데, 원래는 주마다 상담하는건데, 바빠서 오늘 이렇게 길게 상담하는건데, 혹시라도 상담 잘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잘하고 있다고 얘기좀 해줘요.

님 이미지도 있고, 우리 회사 이미지도 있으니깐요.

 

B:네, 알겠어요.

 

일단은 이런식으로 상담을 무사히 잘 마쳤고, 

제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일단은 저의 계획으로는 담주 목요일에 연계해주는 기업에서 점검차, 저희 회사 방문하면,

그때 업무 메뉴얼 보여드리면서 연장 할수 있게 어캐 협조 안되겠냐고 물어보고싶은데..

아님 부서장님들께 끝나기 몇주전에 물어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연장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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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910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우선 새로운 직장에서 전 직장의 여초 트라우마를 깨고, 성실하게 적응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계신다니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스스로 업무 매뉴얼을 만들 정도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태도를 가지신 분이라니, 멘토분이 왜 좋게 보셨는지 대화만 봐도  느껴집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멘토와의 대화 분석, 연장 가능성,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을 나누어 정리해 드릴게요.
     1. 연장 가능성은 얼마나 되어 보이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사 측에서 '님을 붙잡고 싶어 할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이런 성실성이면 될 것 같긴 하다"라며 구체적인 어필 방법(팀장님께 보여주기)까지 제시해 준 멘토는 이미 님의 든든한 아군입니다.
    변수는 대화 중 언급하셨듯, 일경험 제도는 '재참여나 연장'이 원칙적으로 제한되거나 행정적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즉, 회사가 원하더라도 제도의 규정 때문에 연장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일경험 '제도 자체'를 통한 연장이 안 되더라도, 회사에서 님이 마음에 들면 계약 기간 종료 후 회사의 자체 예산으로 인턴십을 연장하거나 단기 계약직으로 전환 채용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멘토가 어필해 보라고 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2. 다음 주 목요일 '운영기관 점검' 때 매뉴얼을 보여주며 협조를 구해도 될까요?라고 하셨는데 이 방법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일경험 연계 기관(운영기관)은 제도를 관리하는 '행정 대행사'일 뿐입니다. 님이 아무리 뛰어난 매뉴얼을 보여줘도, 운영기관은 규정 외에 독단적으로 연장을 승인해 줄 권한이 없습니다.
    
     3. 가장 베스트인 '연장 어필 방법'과 타이밍
    멘토가 조언해 준 대로 '기업 내부(우리 부서)에 먼저 어필하는 것'이 정석이자 가장 가능성 높은 방법입니다.
    멘토를 중간 다리로 삼아 팀장님께 보고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멘토가 미리 팀장님께 "이 친구 진짜 열심히 하더라" 하고 밑작업을 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멘토가 멍석을 깔아주거나 타이밍을 짚어주면, 그때 팀장님께 매뉴얼을 보여드리며 어필하세요.
    "2개월이라는 시간이 일경험을 쌓기에 너무 짧아 아쉽습니다. 이 회사에서 더 기여하고 배우고 싶은데, 일경험 연장이든 혹은 회사 자체적인 단기 계약이든 기회가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페이스대로 성실하게 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다음 주 점검 때 회사 칭찬 멋지게 해주면서 멘토와의 신뢰를 더 돈독히 쌓아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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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572채택률 3%
    상담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내신 것만으로도 이미 큰 용기를 보여주셨어요. 어떤 문제가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어떤지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지금 겪고 계신 어려움과 불편함이 복합적이라면, 전문 상담가와 함께 하나하나 풀어가야 할 부분이 많을 수 있어요. 그것이 꼭 정해진 순서나 번호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제의 본질에 다가가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불면증, 불안, 대인관계의 어려움, 자존감 저하 등 각각의 문제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니, 이런 부분들을 상담 중에 함께 점검하며 자신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거예요. 
    
    또한, 상담은 혼자 애쓰지 않고 지지받는 공간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연습을 하면서 마음의 무게를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죠. 그렇게 작은 변화들을 하나씩 쌓아가며 일상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키워갈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함께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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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839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새로운 곳에서 업무 매뉴얼까지 만들며 성실하게 적응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멘토분의 답변을 보면 작성자님의 빠른 업무 처리와 열정을 이미 부서 내에서 좋게 평가하고 있어, 연장 가능성은 긍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다음 주 방문하는 연계 기관에 먼저 연장을 요청하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일경험 프로그램의 연장 여부는 운영기관이 아닌, 참여 기업의 의사와 필요성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계약 종료 2~3주 전쯤 팀장님이나 부서장님께 면담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정성껏 작성하신 업무 매뉴얼을 보여드리며, 이 회사에서 더 기여하고 싶다는 진심을 정공법으로 어필해 보세요.
    ​이때 이전 직장의 행정적 편법 사례 등을 언급하기보다는, 오롯이 작성자님의 성실함과 성과에만 집중하여 말씀하시는 것이 조직 내에서 훨씬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작성자님의 뜨거운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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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964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 내용을 보면 적어도 현재까지의 평가는 꽤 긍정적인 편으로 보입니다.
    
    멘토가 단순히 형식적으로 “잘하고 있어요”라고 한 것이 아니라,
    
    * 유선 업무를 맡겼는데 생각보다 빨리 처리했다는 점
    * 직원들이 좋게 보고 있다는 점
    * 성실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
    * 업무 메뉴얼까지 직접 만들었다는 부분에 놀랐다는 점
    * “이 정도 성실성이면 될 것 같다”고 언급한 점
    
    등을 보면 현재 회사 내 평가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연장 여부는 질문자님의 업무 능력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예산, 제도 규정, 인원 충원 계획,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지침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하고 있으니 무조건 연장된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생각보다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멘토가 먼저 “팀장님이나 유닛장에게 어필해보라”고 말한 것은 최소한 질문자님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오히려 지금 시점에서는 연계기관에 먼저 연장 요청을 하기보다는 회사 내부에 먼저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종료 2~3주 전쯤
    
    “저는 이 업무가 잘 맞고 더 배우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연장이나 추가 참여 기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 직접 만든 업무 메뉴얼
    * 혼자 공부한 내용
    * 수행한 업무 내역
    * 기여한 부분
    
    등을 정리해서 보여주면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 메뉴얼은 생각보다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한 것이 아니라 업무를 체계화하려고 노력했구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계기관 방문 때도 “연장시켜 달라”를 먼저 말하기보다는
    
    “업무가 잘 맞고 많이 배우고 있어서 가능하다면 추가 참여 기회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도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가망이 없어 보이는 상태”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성실성 + 회사 사정 + 사업 규정이 함께 작용하는 부분이니, 남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꾸준히 업무하고, 종료 전에 정식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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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38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연자님, 새로운 환경에서 3주라는 시간 동안 낯선 용어(SME)까지 스스로 찾아가며 업무 매뉴얼을 만들 정도로 성실하게 임해오셨군요. 멘토와의 상담 내용을 보니, 사연자님이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맥락을 파악하고 주도적으로 기록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팀 내에 확실히 심어주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연장 가능성과 전략에 대해 조언해 드릴게요.
    
    1. 연장 가능성에 대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멘토가 "생각보다 빨리 마쳐서 의외였다", "성실성이면 될 것 같다"라고 언급한 것은 사연자님을 단순히 인턴으로 보는 게 아니라, '함께 일할만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실무자(멘토)가 직접 '팀장님과 유니트장에게 어필해보라'고 코칭을 해준 것은 내부적으로 사연자님의 평판이 긍정적이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2. 전략적 접근 방법 (무엇이 더 좋을까?)
    상담하신 멘토의 조언대로, 부서장(팀장/유니트장)에게 직접 어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점검차 방문하는 기관 담당자에게 대뜸 "연장해달라"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회사의 고용 결정권자가 아니며, 오히려 회사 입장에서 '외부 기관에 이런 부탁을 했다'는 사실이 절차상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단계별 전략:
    
    1단계: 업무 메뉴얼을 통한 신뢰 쌓기 (지금처럼)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메뉴얼을 완성도 있게 다듬으세요. 이것은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제가 나가고 난 뒤에도 이 업무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준비해두었습니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2단계: 멘토와의 관계 활용 (다음 주 점검 후)
    다음 주 목요일 점검이 끝난 뒤, 평소처럼 멘토에게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저번 상담 때 말씀해주신 대로 팀장님께 연장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어떤 타이밍에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요? 팀장님의 성향이나 회사 분위기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멘토를 내 편으로 완전히 만드는 것입니다. 멘토가 옆에서 "저 친구 정말 성실해요, 메뉴얼까지 다 만들어놨어요"라고 한마디만 거들어줘도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3단계: 팀장/유니트장에게 정식 면담 요청 (종료 2~3주 전)
    "팀장님, 지금 2개월 과정 중인데 너무 아쉬워서요. 제가 만든 이 메뉴얼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고, 회사에 더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혹시 제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세요. 이때 '결과'를 중시한다는 팀장의 성향에 맞춰 '내가 만든 메뉴얼이 팀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수치나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주의해야 할 점
    '가라처리' 언급은 주의하세요: 전 직장에서 서류를 우회적으로 처리했다는 이야기는, 현재 회사(멘토) 입장에서는 '규정을 어기는 위험한 제안'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기여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주는 쪽에만 집중하고, 규정이나 서류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사연자님의 이미지에 좋습니다.
    
    이미지 관리: 멘토가 말한 것처럼 '기업 점검' 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긴장하기보다는 평소처럼 차분하고 성실하게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시면 됩니다.
    
    사연자님은 이미 스스로 업무 방식을 찾아낼 만큼 충분히 능력 있는 분입니다. 지금 보여준 성실함은 어디서든 통하는 귀한 자산이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멘토의 조언대로 한 단계씩 밟아나가 보세요.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새로운 환경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사연자님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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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473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일경험으로 3주를 보내면서 SME 용어를 아무도 안 알려주니까 혼자 검색해서 알아내고, 퇴근 후 집에서 업무 매뉴얼까지 만들었다는 거. 정말 대단해요. 그 성실함은 어디서든 통하는 강점이에요.
    
    연장 가능성부터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 멘토분이 전반적으로 좋게 보고 있다고 직접 말했고, 의외로 빨리 일을 마쳐서 인상적이었다고도 했잖아요. 무엇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팀장님과 유닛장에게 업무 매뉴얼을 보여주며 어필하라고 멘토가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준 건, 빈말이 아니라 실제로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일 거예요.
    
    다만 접근 순서를 정리해드릴게요. 점검 나오는 연계기관에 먼저 연장을 부탁하는 건 권하고 싶지 않아요. 연계기관은 일경험 제도를 점검하는 쪽이지 연장 결정 권한이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거기서 연장 얘기를 꺼내면 오히려 절차상 부담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어요. 그날은 멘토가 부탁한 대로 상담 잘 받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정도가 좋아요.
    
    연장은 멘토가 알려준 방식대로 회사 내부에서 푸는 게 맞아요. 끝나기 2, 3주 전쯤, 팀장님이나 유닛장에게 직접 어필하는 거예요. 그때 핵심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결과로 보여주는 것. 직접 만든 업무 매뉴얼, SME 용어를 혼자 공부한 것, 홍보 유선업무를 빠르게 처리한 것 같은 구체적인 성과를 정리해서 보여주세요. 다른 하나는 진심을 담는 것. 교육업을 더 배우고 싶고, 여기서 더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함께 전하면 성실성과 열의가 같이 전달돼요.
    한 가지만 짚어드릴게요. 전 직장에서 서류를 가라처리해서 연장해줬다는 부분은, 이번엔 그런 방식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고, 이 회사는 결과와 정식 절차를 중시하는 분위기 같으니, 정공법으로 성실하게 어필하는 게 오히려 더 잘 통할 거예요.
    2개월이 짧게 느껴지고 더 하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그런데 그 아쉬움 자체가 당신이 이 일에 진심이라는 증거예요. 음악 전공으로 시작해서 교육업에 잘 맞는 걸 발견하고, 모르는 용어는 혼자라도 파고들어 매뉴얼로 만들어내는 사람. 연장이 되든 안 되든, 그 태도는 다음 어디서든 당신을 빛나게 할 거예요. 시도라도 해보라는 멘토의 말처럼, 부딪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해요. 응원할게요.
  • 익명1
    연장 가능성을 말하기에는 조심 스럽네요
    살짝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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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145채택률 3%
    현재 멘토의 긍정적인 평가와 본인의 성실함으로 볼 때 연장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짧은 기간임에도 스스로 용어를 공부하고 메뉴얼까지 만든 모습은 회사 입장에서 매우 탐날 만한 인재의 자질입니다. 멘토 역시 "이런 성실성이면 될 것 같다"며 팁을 준 것은 아주 좋은 신호입니다.
    ​다만, 연장을 타진할 때의 전략과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방문 점검 기관(위탁운영기관)에서 다음 주 목요일 방문 기관에는 "규정상 연장이나 재참여가 가능한지" 행정적인 가능 여부만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직장의 '가라 처리(서류 조작)' 같은 초법적인 발언은 기관이나 현재 회사에 절대 언급해서는 안 됩니다.
    ​회사 부서장/팀장 어필은 멘토의 조언대로 계약 종료 2~3주 전에 팀장님께 직접 어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작성하신 업무 메뉴얼을 보여드리며 "이곳에서 더 배우고 기여하고 싶다"고 진정성 있게 말씀하세요. 미래내일 일경험 예산이 남았거나, 기업 자체 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회사가 바쁜 와중에도 업무 속도가 빨라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니, 남은 기간 지금처럼 성실함을 보여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