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아무것도 하기 싫은것 이해 돼요 가족의 관심과 도움이 가장 큰데 가족들과 함케 하혀서 다행이에요 꼭 좋아지실거에요
은퇴후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집에만 있었다. 친구를 만나지도 않았고 침대에 누워서 지냈다. 기분이 우울함을 느꼈다.
음식을 먹어도 맛있는걸 먹어도 맛이 느껴지지않았다. 전에는 좋아했던 것인데 지금은 그렇지않다. 잠도 오지않는다.
그러다 딸래미가 우울증이 온것같다고 이야기했다. 밖에 산책하러 나가라는데 가기싫었다. 생각해보면 우울증이 맞는듯하다. 열심히 살았는데 뭔가 허무함이 몰려오는 것같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예전에 재밌게 했던것이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당구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재미가 없다. 우울증이 재미난 것을 빼앗아 간듯해서 슬프다.
내가 우울증이라고 인지하고 어찌해야할지 고민했다. 우선 딸래미가 도와주기로 했다. 가끔씩 손주와 산책을 하기로 했다. 햇빛을 보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그리고 무언가를 배워보려고 찾는 중이다.
이 우울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