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곁에 누군가 특히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으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집에 슬픈 일이 있어서 우울하고 슬프고 눈물나고 그런줄 알았어요
가족 모두 슬픈 일인데 제가 멘탈이 약한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하고 슬프고 힘든 마음이 더햬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고 대화도 하기싫고 무기력함에 빠졌어요
언니가 우울증 아니냐고 그냥 있으면 안된다고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도 하고 재밌게 보내야 한다고 자꾸 일깨웠어요.
가족들의 세심한 마음과 배려로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 한켠의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쉽사리 회복되지 않아 혼자 있는게 마음이 편했어요
원래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요^^
몇개월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밝아지고 촣아졌지만,
가끔씩 우울과 슬픔이 마음을 후리는데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겪은 상실감 때문에 우울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준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우울할때 가족과 함께 하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이 없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주위에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 열고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