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저도 약물 치료도 받았지만 그닥 효과는 받지 못했어요 대신 무조건 햇볕을 쬤어요 처음엔 10분 ..아무생각 하지않고 가만히 앉아 있다보면 맺힌 감정이 쏟아져나오더라구요 힘내시고 잘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매일 아침이 오는것이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또 하루를 시작하는것이 너무나도 벅찹니다. 회사에서는 일을 제대로 진행도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겉만 맴도는 느낌입니다. 병원도 다녀보고 심리상담도 진행해 보았는데 이 우울감은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고 잡생각만 계속 남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누군가와 대화하는것도 힘듭니다. 하루를 버티는게 너무나도 힘든데 한달,일년, 그이상을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불행한거 같습니다. 이제 이런지도 4개월이 다되가는데 제 정신 상태가 나아질 생각을 하지않습니다.아무 것도 하기싫고 회사도 그만 다니고 싶은고 이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다는생각이 하루에 수십번 수천번도 더 듭니다. 제가 책임져야할 가족들도 있는데 너무 이기적인 생각 하는것 같고, 지금 저의 이상태를 지켜보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저랑 같이살고있는 와이프도 저때문에 불행한거같아 죄책감도 듭니다.한순간에 증상이 없어지기는 힘들다고는 알고있지만 기간이 길어지니 너무 괴롭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고 극복하셨던 분들의 경험이나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