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너보고 열심히 하라고 했냐" 그 말듣고나서 자존감이 확 떨어졌어요.

평소처럼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남들이 다 퇴근한 사무실에서...그러다 위에 상사분이 그런말이 하길래 가볍게 웃으면서 넘겻었는데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내가 괜히 오버해서 일을 하는건가?내" 이렇게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에게 질문을 했어요.

그러다 몇일동안은 일할 힘이 나지 않았어요. 뭘 해도 "이게 맞나?"의문이 들고 누군가 인정해주길 바랐던건 아니지만, 그 한마디에 내가 했던 일들이 무의미 해보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도 웃음도 안나고 일을 해도 확 의욕이 생기지도 않고..집에가서도 곰곰히 생각하다가 잠이 들고....누군가에게 부탁을 해도 막 눈치가 보이고...이럴때 어떻게 해야 자존감이 오르게 될까요?

1
0
hub-link

지금 자존감을 주제로 1.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 2
  • 익명1
    정말로 상사 분이 나쁜 뜻으로 그런거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하지만 힘을 내세요 저도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그냥 남아서도 하고 일찍 출근 해서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게 제가 스스로 편해서요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2
    부하직원이 야근하고 있는데 맛있는거 사주면서 격려는 못해줄 망정 누가 열심히 일하라고 했냐니,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그 상사 성격 이상하네요. 이상한 사람때문에 상처받지마세요. 열심히도 하지 마시고요.
    열심히 안해도 된다고 하면 더 좋은거죠 뭐.
    그리고 웃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슬쩍슬쩍 흘리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