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을 땐 불안한 나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은 물론 좋아요.

휴가라든지 휴일에는 푹 쉬는 편이에요.

하지만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가만히 있는 것은 조금 불안해요.

내가 부지런 떨어서 일을 빨리 끝내고 시간이 남아 가만히 있을 때요.

남들은 뭔가 하고 있는데 나만 가만히 있는 거 뭔가 불편해요.

내 할 일 다 끝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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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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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저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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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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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일 중독인 걸까요 ㅎ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체질에 맞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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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뭔가하지않으면 뒤처질거 같고 나만 그자리인거같고  그런맘에 저두 조급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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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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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것 같아요.
      일 다 끝냈으면 즐겨야 하는데 참 안 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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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할일을 끝냈으면 쉬면되는데요~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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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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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향이 그런가 봐요.
      내 할 일 끝냈으면 여유를 좀 부려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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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은 불안하더라구요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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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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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님도 가만히를 못 있군요
      먼가 불안한 이런 느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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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맡은일 끝내시고도 가민히 계시면 불안하신가 보네요.   마음 편하게 계셔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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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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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줄을 알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불안함을 가질 필요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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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저도 일을 부지런히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끝냈으면서도 뭔가 게으른 것 같은 나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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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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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제가 그래요. 
      끝나면 좀 편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