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민망한 콤플렉스

 

저는 어릴적부터 손발톱이 예쁘지 않았어요.

자주깨지고 엄청 두껍고 그때는 이게 손발톱무좀이라는것을 모르고 살았어요.

10년전 20살 중반이 되서야 손톱무좀이다라는걸 알게되었고 

치료를 헤봤는데 약을 1년이상먹어도 좀처럼 진척이 없자 그냥 포기하고 살고있었는데

이제는 손토이 아예 시커매지기까지 하네요;;;

현재 다시 손발톱 무좀약을 먹고 있는데 역시나 너무 오래 되어서그런지 1년이 다되어가도 별다른 차도가 없게 느껴져요. 

그래서 남앞에 손이나 발을 내밀기 창피하고 저의 큰 콤플렉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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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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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어릴때 부터 손발톱 무좀이 있었나요?
    어디서 옮은건지..스트레스가 많으셨겠어요
    얼른 치료가 잘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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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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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리
    손발톱 무좀으로 힘드시겠네요..얼른 치료 효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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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쥐
    저도 발톱무좀이 어디서 옮겨왔는지 몇 년 전 갑자기 생겨 콤플렉스였어요. 한 2년 그냥 지내다가 피부과에서 레이저인가? 4회 치료를 받고 더 받아야 하는데 무서워 못갔거든요;; 쪼큼 아팠어요ㅋㅋ 근데 그 4회로 다 나아버린 거 있죠. 새 발톱이 내려오면서는 정상적인 발톱으로 자라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병원에 방문하시면 방법이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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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손발을 내미는게 속상하겠어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