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콤플렉스로 참..ㅜㅜ

전 유달리 가슴쪽이 발달했어요.

어렸을때부터 남들이 하는 속옷은 입어보지도 못하고 상의에 남방류의 옷은 꿈도 꾸지 못하지요.

체육시간에 달리기는 걷고로 바뀌었고 

남들에게 보이기싫어 대중목욕탕은 가지도 않았어요 ㅜㅜ

 

그래서 제 등은 앞으로 굽혀지고 어깨도 말리게 되었네요 ㅜ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10키로빠져도 이놈의 가슴은 빠질생각을 안하네요.

남들이 보는것도 싫고 저도 거울보는게 꺼려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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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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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전 워낙 빈약해서 그런지 쬐끔은 부럽기도 하면서 많이 고민될것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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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는 조금 부럽네요
    저와는 반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