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릴 때도 나이가 들어서도 머리숱이 적은 건 항상 콤플렉스네요. 어릴 때는 풍성한 머리가 항상 부러웠어요. 머리숱이 빈약하니까 스타일도 안 살고 머리 감을 때마다 불안했지요. 나이가 들어서 탈모끼까지 있다 보니 계속 모자를 쓰게 되네요. 머리숱 땜에 더 늙어 보이니까 항상 자신 없고 감추게 돼요. 아마 이 콤플렉스는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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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샤랄라
저도 나이가 들수록 머리숱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또리
머리숱 땜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치료가 따로 없을까요??
들꽃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머리숱 풍성한분들 부러워요~~
김경섭
그래도 자신감 가지시길 바래요, 화이팅하세요
범사감사
요즘에는 다양한 가발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가발을 활용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모발에 좋은 검정콩도 많이드시구요
genee
저도 지금은 머리숱이 너무 작아져서 속상해요
어릴땐 진짜 많았는데.... 갑자기 훅훅 줄더라구요 ㅠ
casper
저도 10대때는 곱슬이어서 부해보이다가 결혼후 머리숱 숭덩숭덩 빠지고 지금은 모자만 쓰고 다녀요
희얀님
모자 계속 쓰면 더 모발에. 안좋을텐데~~
제가 아는 지인은 부분 가발을 해서 훨씬 젊어지고
이미지도 달라지고 자신감까지 보이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