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컴플렉스에요

 어릴적보다는 덜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신경이 쓰이고 예쁘고 키도 크고 말잘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고 괜히 주눅이 들어요

열심히 살고 있고 일도 잘하고 있는데

종종 이런 컴플렉스로 쪼글어 들어 버리네요

다음날은 다시 펴지긴하지만

나이가들어도 왜 이러나 싶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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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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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본인의 삶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고 일도 잘하시면 자신감 있게 주눅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자심감 넘치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겠지만 님은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기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나이들면 외모보다는 건강과 건강한 마음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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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맞아요ㅠㅠ 세상에는 
    멋지고 예쁘고 잘난 사람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