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콤플렉스는 거절을 못 해요

저는 옛날부터 거절을 못 하는 예스맨 컴플렉스에 빠진걸까요?

아니면 아니다, 싫다 이렇게 얘기를 해야하는데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전 상대방 속내가 빤히 보이는데도 '알았어' 이렇게 허락을 합니다

이런 예스맨 기질로 뒤통수도 맞아보고 원하지 않은 학습지도 얼결에 2년이나 하기도 했네요ㅋ

정말 착한사람 콤플렉스가 있는지 노라는 대답을 못 해서 고민입니다

그나마 요즘 광고성 전화에 하는 말이 "끊겠습니다~"하고 끊네요 예전에는 말을 못 끊어 주구장창 다 듣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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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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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라리라
    아이고 거절을 못하시는것도 스트레스군요 .. 착한사람들이 살기힘든세상이예요..열번에 한번이라도 거절하는 연습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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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착한 사람도 아닌데 왜 거절을 못 하는지..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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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에고..그렇군요..저도 광고성 끊을때 타이밍을 못 잡아 못 끊는 경우가 있어요..상담원이 얼마나 말을 쉼없이 하는지..ㅎ 거절하는 훈련을 하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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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요즘엔 그래도 과감하게 잘 끊는 편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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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거절을 못하시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조금씩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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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상대방이 너무 매끄럽게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