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부터 20대 초까지 엉덩이가 튀어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똥배가 조금만 나와도 옷을 입으면 앞뒤로 튀어나온것 같이 실제보다 핏이 이상해보였거든요. 근데 허리디스크를 한 번 겪어보고 제가 과신전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리가 약간만 휘어졌어야 했는데 제 경우는 좀 과하게 앞으로 내밀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세도 교정하고 오히려 배가 나와도 예전이랑 비슷해보여서 덜 신경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