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부모님이 농사 지으시는 논에가서 땅콩,고구마캐고 고구마 순까지 손질해서 가져왔어요. 고구마는 그리 실하지 않고 땅이좀 말라서맛이 의심이 되긴 하지만..그래도 밥지을때 넣어먹고,맛탕 해먹고,쪄먹고 해야겠어요.